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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LA총영사관] ‘무역안전관리 우수기업 세관인증제도(CTPAT)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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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0-01-31 14:09:54
조회수
531
‘무역안전관리 우수기업 세관인증제도(CTPAT) 세미나’ 개최

1. 주로스앤젤레스영사관(김완중 총영사)은 오는 2월 10일(월) 14:00부터 17:00까지 아로마윌셔센터 5층 세미나홀(3680 Wilshire Blvd. Suite 501, LA, CA 90005)에서 ‘무역안전관리 우수기업 세관인증제도(CTPAT*)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 CTPAT(Customs-Trade Partnership Against Terrorism) : 미국이 2001년 9.11테러 이후 무역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한 무역업체 세관인증제도

ㅇ 이번 세미나는 LA총영사관이 한국 및 미국 관세청, 한국지사상사협의회(KITA), 한인물류협회(KALA)와 함께 개최하며,

ㅇ 한미 양국의 무역안전 세관인증제도의 최근 개정사항과 활용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수출입기업, 물류기업, 관세사/변호사 등이 동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2. 무역안전 세관인증제도인 미국의 CTPAT과 한국의 AEO* 프로그램은 각국 세관당국이 급증하는 수출입화물을 신속히 처리하면서도 테러, 마약 등 안전위해물품의 반입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 WCO(세계관세기구) 권고에 따라 2008년 한국 관세청이 도입한 무역안전 세관인증제도로서 미국 CTPAT과 유사

ㅇ 무역 관련 기업이 여러 분야의 안전기준을 충족하여 인증을 받으면, 통관절차상 세관 검사생략 등 혜택을 통해 통관비용을 절감하고 기업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으며,

ㅇ 특히, 안정적인 공급망(Supply Chain) 관리를 추구하는 미국의 대형유통업체*들은 납품업체의 신뢰성 확인을 위해 CTPAT 인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Costco, Macy’s, Wal-Mart, Target, K-mart, Sears, BJ’s 등 주요 대형유통업체들이 수입제품 납품업체에 대해 C-TPAT 요구 또는 우대

3. 동 세미나의 주제 및 발표자는 ①한국 관세청의 무역안전관리 기업인증제도(AEO) 및 양국간 상호인정협정(MRA; 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 소개(한국 관세청 윤성진 센터장), ②2020 CTPAT State of the Program(CBP Stephanie Lee Specialist, Jay Im National Account Manager, Jorma Rousseau Specialist), ③CTPAT을 통한 중소기업의 미국시장 진출 성공사례(Mike Choi LA총영사관 공익관세사) 등으로 구성됩니다.

4. 김완중 LA총영사는 CTPAT, AEO 등 무역안전관리 우수기업 세관인증제도는 현재 전세계 84개국이 도입하여 글로벌 스탠다드로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무역기업이 대형계약에 필요한 신뢰성을 인정받거나 상대국 세관으로부터 통관혜택을 받는 데 필수적이라고 설명하며, 이번 세미나에 많은 무역업 관계자분들이 참여하시기를 당부하였습니다.

ㅇ 동 행사는 한국어로 진행되며, ssson19@mofa.go.kr 로 참가신청(성함, 기업명, 행사명)하시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합니다.
작성일:2020-01-31 14:09:54 172.250.12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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