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김 뱅크오브호프 행장이 2일 사내 시스템을 통해 뱅크오브호프 전 직원에게 동영상으로 신년사를 전했다. 뱅크오브호프는 COVID-19 위험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직원들의 안전과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케빈 김 행장의 동영상 신년사로 시무식을 대신했다. 신년사에서 케빈 김 행장은 “2023년을 뒤돌아보면 미국인들에게는 여러 리저널 은행이 몇 주에 걸쳐 갑자기 무너져 은행에 대한 신뢰를 읽어버린 해로 역사상 기억되겠지만, 뱅크오브호프에게 2023년은 어떤 어려운 상황에도 잘 이겨낼 수 있는 Build to Succe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남가주, 네바다주, 애리조나주, 뉴멕시코주에 거주하시는 동포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보람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지난해는 우리 외교정책의 근간인 한미 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발전하는 한 해였습니다. 올 한 해는 한미 동맹을 더욱 내실화하고 전략동맹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를 위해 한미 우호 협력의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 동포사회의 많은 지원과 역할을 당부드립니다.올해에는 제22대 총선 및 미국 대선 등 다수의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과 협력하여 재외동포가 재외공관에 신청하는 운전면허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지금까지는 재외공관-외교부-도로교통공단(서부운전면허시험장)을 거쳐 진행되던 업무가 도로교통공단이 재외동포청으로 직원을 파견함으로서 재외공관-재외동포청의 절차로 간소화되었다. 이에따라 신청 후 4-8주가 소요되던 운전면허 갱신기간이 2-6주로 줄어들고, 운전면허증 발급 수수료도 14달러에서→10달러로 인하됐다.이 서비스는 운전면허 갱신(재발급) 업무가 대상이며, 전 재외공관에 동시 적용될 예정이다.또한, 재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한국행정학회(학회장 이덕로)와 12월29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에 있는 재외동포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재외동포 정책의 주요 의제 발굴과 관련 포럼 공동 개최하는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MOU 체결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식. 정보.자료 공유 등 상호교류를 통해 재외동포 정책의 효과적인 수립과 시행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MOU에 따라 양 기관은 △재외동포 정책의 주요 의제를 발굴하고, △재외동포 정책 관련 포럼을 공동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또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가 프리미엄 이코노미의 와인을 새롭게 선보인다.에어프레미아는 내년 1월1일부터 고객 만족도와 서비스 경험 다양화를 위해 프리미엄 이코노미에서 제공하던 와인 2종을 교체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화이트와인은 칠레 몰리나 지역의 드라이하고 상큼한 미디엄 와인이며, 레드 와인은 스페인 발렌시아산의 향이 깊은 풀바디 와인으로 세련된 탄닌(떫은맛)을 즐길 수 있다.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올해 11월까지 레드와인 3500병과 화이트와인 2700병이 소비될 정도로 와인의 인기가 높다”
한인가정상담소(KFAM, 소장 캐서린 염)는 2024 년 1 월 9 일부터 미주 한인 부모를 위한 특별한 부모 교실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 시 한인가정상담소 사무실에서 열린다.부모교실은 부모와 자녀 사이의 건강한 심리적 관계 형성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주제에 대한 교육을 심리학 박사가 직접 진행한다. 수업 시간에 차일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들이 수업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수업을 진행하는 심리상담 부서의 디렉터 오미숙 박사는 심리학 분야에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
2024년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의 예산 총규모가 1,067억원으로 확정됐다.이는 2023년 舊 재외동포재단 및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기획관실 예산 676억원 대비 57.8%(391억원) 증가한 수치다. 재외동포 관련 예산이 1천억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기철 청장은 “어려운 국가 재정 여건에도 이번에 증액된 예산에는 전 세계 재외동포의 염원과 국회의 초당적인 지지가 담겨 있다”며 “지난 6월5일 출범한 재외동포청이 범정부 컨트롤 타워로서 재외동포 정책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한 각종 사업들이 반영돼 있다”고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 이하 시니어센터)는 2024학년도 첫 번째 학기(1~3월) 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 접수를 아래와 같이 진행한다. 12월 27일부터 3일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니어센터 1층 정문에서 접수를 받는다. 18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접수는 반드시 본인이 해야 한다. 프로그램 별로 선착순 마감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접수 번호표는 센터 직원이 접수 첫 날(12월27일) 오전 9시30분부터 시니어센터 입구서 직접 배포한다. 이번 학기에는 네이티
한국인삼공사 미국법인(이하 정관장)은 연말을 맞아 특급 할인.특급 기부를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펼친다. 연말에 소중한 분들께 정관장으로 선물을 구입하시는 분들을 위해 특급 할인에 맞춰 특급기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 수년간 면역력에 취약한 어린이, 시니어 그리고 사회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릴레이 기부를 이어온 정관장은 올 연말에는 조금 더 특별한 기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이는 많은 분들께 면역력과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선물 매출의 일부를 매칭하여 기부를 하는 특별한 사랑의 바자회 프로그램이다.정관장 미국법인 대표 이윤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 이하 시니어센터)는 경동나비엔(미주법인장 이상규), OTA America INC (대표 Derek Kim)와 함께 12월 21일 낮 센터 2층 강당서 온수매트 증정식을 갖고, 동지팥죽과 불고기 도시락을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1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를 맞아 어르신 200 분에게 우리 고유음식인 팥죽과 불고기 도시락을 대접해 드린 경동나비엔은, 나비엔 메이트(Navien MateTM)를 미주 시장에서 판매 중인 ‘국가대표 보일러’ 회사로, 기업을 통한 사회환원을 기업이념으로 첨단 친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가 하와이 호놀룰루 취항에 맞춰 탑승객에게 하와이산 프리미엄 커피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에어프레미아는 12월31일부터 새롭게 취항을 시작하는 호놀룰루 노선에서 코나포유 브랜드의 ‘하와이안 코나 커피’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어프레미아가 제공하는 코나 커피는 하와이 커피 전문 브랜드인 코나포유의 제품으로, 하와이 빅 아일랜드 일부 지역에서 1년에 500만 톤 미만으로만 생산하는 프리미엄 커피다. 이번 이벤트는 12월31일 첫 운항 편부터 제공되며, 탑승객은 코코넛과 마카
Caltrans와 Clean California Campaign이 Keep America Beautiful과 협력하여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이번 연말연시에 쓰레기와 폐기물을 줄임으로써 더 친환경적인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추수감사절과 새해 첫날 사이에 국민들이 25% 더 많은 쓰레기를 버리는 것으로 연구 결과 나타났기 때문에 이 시기는 특히 더 중요합니다.Clean California를 관장하는 Caltrans의Tony Taveras 디렉터는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간단하지만, 영향력 있는 변화를 통해 쓰레기를 최
LA한국교육원(원장:강전훈)은 한인 청소년의 한국계 미국인으로서의 민족적 자긍심과 정체성을 확립함과 동시에 미국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을 바로 알리고자 8월26일부터 12월16일까지 실시한 [2023년 하반기 뿌리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한국어 강좌는 9개 반 158명 등록생 중 105명이, 문화예술 강좌는 12개 반 186명 등록생 중 100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개근한 학생은 59명이다. 교육원은 결석이 3번 이하인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을, 한 번도 빠지지 않은 학생들에
민주평통 LA 협의회(회장 이용태)는 12월19일 저녁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통일강연회와 평통인의 밤을 겸해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에서는 통일 ·대북 정책 및 남북 관계 현안에 대한 해외 자문위원의 이해를 높이고, 자문위원 토론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LA 협의회 주요 활동에 대한 논의하고 의결했다. 특히 4분기 정책건의 주제인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과 각 분임별 주제 토론, 결과 보고, 협의회 자체 안건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어서 “신라의 삼국통일에서 얻는 교훈”을 주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백혈병이나 악성림프종 등 난치성 혈액 종양을 앓는 재외동포 보듬기 사업에 나선다.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와 함께 조혈모세포 이식이 필요한 재외동포들이 원활하게 이식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양 기관은 이를 위해 12월 19일(한국시간)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있는 재외동포청 대회의실에서 ‘재외동포를 위한 조혈모세포 이식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MOU에 따라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 단체에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재외동포를 위한 조혈모세포 이식사업의 홍보를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해외 한글학교 교사들의 전문성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한글학교 교사 학위과정 지원사업」을 운영한다.이 사업은 한글학교 교사들의 한국어 교육 역량을 신장시키고자 2019년부터 시작한 교육사업으로 올해까지 400여 명을 선발하여 지원하였으며 한글학교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대표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학위과정은 한국의 7개 사이버대학과 협력해 한글학교 교사들이 지리적·시간적 제약을 받지 않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사들은 학위과정 3학년으로 편입해 수학하게 되며 2년 동안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가 내년 5월16일부터 LA 노선을 주 6회에서 주 7회로 증편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LA노선 증편으로 에어프레미아의 첫번째 데일리 운항 노선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처음 주 5일 운항으로 시작해 올해 5월부터는 주 6일로 증편 운항했고, 내년부터는 데일리 운항으로 소비자의 이동 편익을 증대한다. 새롭게 증편된 항공편은 서부시간 18일 오후 5시부터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운항스케줄은 내년 3월31일부터 적용되는 하계 운항스케줄에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