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재외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 김석기 의원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지나가고, ‘푸른 용’이 힘차게 비상하는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은 동포사회에 뜻깊은 해였습니다. 수십 년간 동포사회의 숙원사업이었던 재외동포청이 당·정 협력을 통해 지난 6월 출범했고, 4월에는 재외동포기본법 제정을 통해 체계적인 동포 정책 수립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습니다. 동포청 출범 이후 모국에서는 그동안 동포 여러분께서 겪어오셨을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이 시범적으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오늘 기온이 어제보다는 약간 올랐지만 여전히 추운 가운데 오늘과 내일 남가주에 강풍과 돌풍이 예보. 이번 겨울 엘리뇨의 영향으로 캘리포니아주에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아직 강우량이 평년 수준 아래에 머물고 잇는 가운데 북가주에 이번 시즌 가장 큰 규모의 대형 폭풍이 다가와. 북부에 강력한 눈보라가 예보된 가운데 남부에서는 토네이도가 휘몰아치며 4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에서 기후 재난으로 인한 피해액이 최소 930억 달러에 달해. LA 한인타운이 임대주가 세입자에게 금전 보상을 통해 집
올 시즌 중 가장 추운 아침으로 에상된 오늘 아침도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결빙 경보와 서리 주의보가 내려져. 보험사들이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로 손실이 막대해지자 주택과 자동차 보험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어. 포틀랜드 공항에서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했던 알래스카 항공의 보잉 737 맥스 9 여객기 도어 플러그 이탈 사고가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의 ‘조립 불량’으로 벌어졌을 가능성이 제기돼. 알래스카 항공 보잉 737 맥스 여객기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아이폰이 금 간 곳 하나 없이 멀쩡한 상태로 발견돼 화제. 서부 태평양 연안의
파바월드(회장 명원식)는 1월6일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하여 신년 하이킹을 주최했다. 이 행사는 회원 130여 명이 참여해 LA 전망이 한 눈에 보이는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새해의 꿈과 희망을 다지며 굳건한 의지를 지키자는 의도로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환경 보호에 남다른 PAVA 회원답게 하이킹 중에도 청소 장비를 지참하고 주변 정화를 위하여 쓰레기 줍기를 진행했다.하이킹에 앞서 회장 명원식은 신년인사에서 "금년에도 파바월드라는 단체를 통해 환경 보호를 위해 더욱 힘써주고, 소외되고 힘든 이웃들과 진심으로 공감하면서 이들에게 도움을
태미 김(Tammy Kim) 어바인 시의원은 지난 12월28일에 새로 구성된 공공예술위원회에서 봉사하실 어바인 주민을 모집하고 있다. 이 특별한 기회는 예술에 열정적인 주민들이 어바인시의 미적, 문화적 경관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 공공예술위원회는 어바인시 전역의 공공 예술 계획을 기획하고 홍보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시가 계속 발전해감에 따라 이 의원회는 창의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예술가들을 지원하며, 공공 장소가 영감을 주고 의미있는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장식되도록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주최하는 ‘한글학교 교사 초청 연수’가 8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있는 더케이 호텔에서 막을 올렸다.8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연수에는 전 세계 47개국에서 206명 한글학교 교사가 참가했다. 이들은 연수기간에 4개의 전체 교육, 5개의 분과 교육, 지역/종합 토론 뿐만 아니라 한국의 역사·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이 연수는 한글학교 교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차세대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을 위한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998년부터 매년 열어왔다. 특히 올해는 재외동포청
남가주의 추위가 이번 주 내 내 지속된다. 최저지온은 30도 대 후반에서 40도 대 초반, 낮 최고기온 50도 대에서 60도 대로 일부 지역에는 오늘 결빙 경보가 내려져. 비행 중 동체에 구멍이 뚫려 비상 착륙한 알래스카 항공 1282편에서 뜯겨 나간 여객기의 비상구 덮개가 가정집 마당에서 발견됐다. 항공 당국은 안전을 담보할 수 있을 때까지 동일한 기종 항공기 171대의 전면적인 운항 금지를 지시해. 베이커스 필드의 5번 프리웨이에서 35대의 차량이 연쇄추돌로 겹치고 쌓이면서 2명이 사망 9명 부상. 국민의 절반 이상이 2024년
사전 등록 링크https://us06web.zoom.us/meeting/register/ZMkdOChrzguHdMGVZseV2pV9y80JiTtnwuC
차량 절도 방법을 보여주는 일련의 소셜미디어(SNS) 게시물이 확산하면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일부 모델 도난 사고가 최근 3년간 10배 넘게 늘어나. 캘리포니아주의 스테이트 팜 주택 보험 가입자들의 보험료가 20% 인상돼. 지난해 12월 일자리가 '깜짝' 증가세를 나타낸 것으로 집계됐다. 물가 상승을 자극하던 노동시장 과열이 쉽게 완화하지 않으면서 연방준비제도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감도 수그러들 전망.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백만 달러의 은퇴자금을 준비했다해도 높은 물가 때문에 13년밖에 버티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돼. 소비자 단체 ‘컨슈머
지난해 12월 민간 기업 고용이 11월보다 16만 4천개 늘어 고용 증가 폭이 시장 예상보다 커. LA한인축제재단의 축제 외부 결산 감사를 요구한 이사 3명이 제명돼. 자동차업체들이 지난해 호황을 누렸지만, 올해는 높아진 금리와 새 차 가격 상승으로 성장세가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 나와. 미성년자 성 착취 파문으로 충격에 빠뜨렸던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재판 관련 문건이 공개됐다. 문건에는 엡스타인과 관련된 180여 명의 실명과 그들에 대한 광범위한 증언이 담겨. 아르헨티나에서 노래방을 운영하며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에게 성매매
LA한인상공회의소(KACCLA, 회장 김봉현)는 3일 아침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 2층에서 조찬을 겸한 2024년 신년하례식을 열었다.이 자리에서 KACCLA의 전현직 임원들과 이사들, LA 한인 커뮤니티의 주요 인사들이 함께하며 서로 새해 안부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봉현 KACCLA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에도 한인 상공인들의 권익신장에 기여하고, 동포사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KACCLA는 3월15일 다운타운에 있는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24년 갈라 이벤트를 연다고 예고했다.
LA시 노인국(국장 Jaime Pacheco-Orozco)은 오는 1월16일부터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 이하 시니어센터)에 매일 무료 점심을 지원한다. 무료급식은 노인들과 저소득 지역주민 200 명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1 시간 동안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배식을 받기 위해서는 시니어센터에 나와 신청서를 미리 작성하고 바코드 카드를 받아야 한다. LA시 노인국은 사전 연습을 위해 지난해 12월21일부터 1월11일까지 목요일마다 모두 네 차례 런치박스 200 개 씩을
케빈 김 뱅크오브호프 행장이 2일 사내 시스템을 통해 뱅크오브호프 전 직원에게 동영상으로 신년사를 전했다. 뱅크오브호프는 COVID-19 위험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직원들의 안전과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케빈 김 행장의 동영상 신년사로 시무식을 대신했다. 신년사에서 케빈 김 행장은 “2023년을 뒤돌아보면 미국인들에게는 여러 리저널 은행이 몇 주에 걸쳐 갑자기 무너져 은행에 대한 신뢰를 읽어버린 해로 역사상 기억되겠지만, 뱅크오브호프에게 2023년은 어떤 어려운 상황에도 잘 이겨낼 수 있는 Build to Succe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남가주, 네바다주, 애리조나주, 뉴멕시코주에 거주하시는 동포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보람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지난해는 우리 외교정책의 근간인 한미 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발전하는 한 해였습니다. 올 한 해는 한미 동맹을 더욱 내실화하고 전략동맹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를 위해 한미 우호 협력의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 동포사회의 많은 지원과 역할을 당부드립니다.올해에는 제22대 총선 및 미국 대선 등 다수의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가 프리미엄 이코노미의 와인을 새롭게 선보인다.에어프레미아는 내년 1월1일부터 고객 만족도와 서비스 경험 다양화를 위해 프리미엄 이코노미에서 제공하던 와인 2종을 교체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화이트와인은 칠레 몰리나 지역의 드라이하고 상큼한 미디엄 와인이며, 레드 와인은 스페인 발렌시아산의 향이 깊은 풀바디 와인으로 세련된 탄닌(떫은맛)을 즐길 수 있다.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올해 11월까지 레드와인 3500병과 화이트와인 2700병이 소비될 정도로 와인의 인기가 높다”
한인가정상담소(KFAM, 소장 캐서린 염)는 2024 년 1 월 9 일부터 미주 한인 부모를 위한 특별한 부모 교실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 시 한인가정상담소 사무실에서 열린다.부모교실은 부모와 자녀 사이의 건강한 심리적 관계 형성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주제에 대한 교육을 심리학 박사가 직접 진행한다. 수업 시간에 차일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들이 수업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수업을 진행하는 심리상담 부서의 디렉터 오미숙 박사는 심리학 분야에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 이하 시니어센터)는 2024학년도 첫 번째 학기(1~3월) 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 접수를 아래와 같이 진행한다. 12월 27일부터 3일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니어센터 1층 정문에서 접수를 받는다. 18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접수는 반드시 본인이 해야 한다. 프로그램 별로 선착순 마감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접수 번호표는 센터 직원이 접수 첫 날(12월27일) 오전 9시30분부터 시니어센터 입구서 직접 배포한다. 이번 학기에는 네이티
한국인삼공사 미국법인(이하 정관장)은 연말을 맞아 특급 할인.특급 기부를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펼친다. 연말에 소중한 분들께 정관장으로 선물을 구입하시는 분들을 위해 특급 할인에 맞춰 특급기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 수년간 면역력에 취약한 어린이, 시니어 그리고 사회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릴레이 기부를 이어온 정관장은 올 연말에는 조금 더 특별한 기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이는 많은 분들께 면역력과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선물 매출의 일부를 매칭하여 기부를 하는 특별한 사랑의 바자회 프로그램이다.정관장 미국법인 대표 이윤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 이하 시니어센터)는 경동나비엔(미주법인장 이상규), OTA America INC (대표 Derek Kim)와 함께 12월 21일 낮 센터 2층 강당서 온수매트 증정식을 갖고, 동지팥죽과 불고기 도시락을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1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를 맞아 어르신 200 분에게 우리 고유음식인 팥죽과 불고기 도시락을 대접해 드린 경동나비엔은, 나비엔 메이트(Navien MateTM)를 미주 시장에서 판매 중인 ‘국가대표 보일러’ 회사로, 기업을 통한 사회환원을 기업이념으로 첨단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