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해외 한글학교 교사들의 전문성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한글학교 교사 학위과정 지원사업」을 운영한다.이 사업은 한글학교 교사들의 한국어 교육 역량을 신장시키고자 2019년부터 시작한 교육사업으로 올해까지 400여 명을 선발하여 지원하였으며 한글학교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대표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학위과정은 한국의 7개 사이버대학과 협력해 한글학교 교사들이 지리적·시간적 제약을 받지 않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사들은 학위과정 3학년으로 편입해 수학하게 되며 2년 동안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가 내년 5월16일부터 LA 노선을 주 6회에서 주 7회로 증편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LA노선 증편으로 에어프레미아의 첫번째 데일리 운항 노선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처음 주 5일 운항으로 시작해 올해 5월부터는 주 6일로 증편 운항했고, 내년부터는 데일리 운항으로 소비자의 이동 편익을 증대한다. 새롭게 증편된 항공편은 서부시간 18일 오후 5시부터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운항스케줄은 내년 3월31일부터 적용되는 하계 운항스케줄에 반영
LA 유니파이드 라이온스 클럽(회장 조주영)은 12월 15일 저녁 UC Education Center에서 클럽 산하 청소년 봉사단체인 LA 유니파이드 리오 클럽 창단식을 겸해 겸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이날 참석한 청소년과 성인 회원 50 여 명은 펑펑 내리는눈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민주평통 LA 협의회(회장 이용태)는 12월16일 오전 LA 국립묘지에서 한국전 참전용사를 포함한 모든 전쟁 영웅에게 올리는 엄숙한 Wreath Across America 헌화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미전역 국립묘지에서 동시에 개최된다.LA 근교 시민이 500 여 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전쟁에 참여해 한국을 위해 헌신했던 분들에게 감사하는 민주평통 LA 자문위원들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공공외교분과(부회장 류동목,위원장 차정호) 주관으로 개최한 Wreath Across America 헌화식은 대외협력분과(부
LA한국교육원(원장:강전훈)은 8월1일부터 12월14일까지 운영한 2023년 하반기 성인 문화 및 교양 강좌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성인 대상 교양강좌는 ▲기초영어(월・화) ▲초급 컴퓨터(수・목) ▲초급 스마트폰(수・목) 등 3개 강좌로 주2회 운영하였으며, 문화강좌는 ▲사물놀이(월) ▲서예(수) ▲기초 민화(목) ▲우리 노래(금) 등 5개 강좌로 주 1회 운영하였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총 135명이 수료했다. 초급 스마트폰 강좌를 수강한 이지수 학생(가명, 80세)은 “처음에는 스마트폰을 잘못 만져서 고장나면
행복, 가족과의 시간 그리고 파티를 떠올릴 수 있는 연말 연휴들이 다가온다. 이는 즐거운 시간이지만 담배를 끊으려고 하는 흡연자에게는 힘든 시기일 수도 있다.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의 가정 의학과, 공중 보건학 교수이자 Asian Smokers’ Quitline (ASQ 한인금연센터, 1-800-556-5564 )의 설립자인 슈홍 쥬 박사는 “이 시기가 단지 인내력을 시험하는 시간은 아닙니다.흡연자가 더 강해지고 담배 없는 삶을 연습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라고 말했다. 쥬 박사는 “센터에서는 흡연자의 자신감을 높이고, 흡연 유
LA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선거일을 120일 앞둔 12월12일 현재 내년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의 신고·신청자가 955명이라고 밝혔다.이는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의 같은 기간 중의 신고·신청자 수 1,084명보다 129명이 적은 수치이며, 영구명부에 등재된 유권자 2,167명을 포함하면 3,122명의 유권자가 신고·신청을 마친 상태이다. 신분별로는 주민등록이 말소되거나 없는 재외선거인은 63명,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국외부재자가 892명이다. 신고·신청방법으로 분류하면 인터넷이 654명(68.4%)으로 가장 많고, 순회접수
LA총영사관은 최근 무인민원발급기 도입과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개시에 맞춰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카카오톡 채널 추가을 추가하면 ‘기념볼펜’을 증정한다. LA총영사관은 12월18일부터 선착순 500명에 한해 민원실에 방문해 안내 직원에게 LA총영사관 카카오톡 채널 추가 사실을 인증하면 ‘기념볼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무인민원발급기 및 카카오톡 챗봇 사용 후기를 인스타그램 게시하거나 이메일로 보내주면 추첨하여 하루 한 명 스타벅스 상품권($30)을 증정한다. 기간은 12월18일부터 28일까지이다.게시 방법은 LA총영사관 인스타그
1) 오늘부터 시작되는 연말연시 기간동안 LA국제공항 이용객 19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2) 30년 고정 모기지금리가 6.95%로 하락해 지난 여름 이후 처음으로 7% 아래로 내려가3) 국내 65세 이상 국민 5명 중 1명은 일을 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 11%를 기록했던1987년과 비교해 36년 만에 2배 가까이 증가.4) 오타니 쇼헤이, 어제 다저스 입단식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적으로 다저스 유니폼 입어. 구단주와 단장 구단 떠날 경우 오타니도 팀을 떠날 수 있는 옵트아웃 조항 공개5) LA시 10지구에 출마한 그레이스 유 후보
엘에이 시 10지구 시의원에 도전하는 그레이스 유 후보가, 새로운, 차량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유 후보는 오늘 오전 윌셔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Grace Yoo For City Council District 10 이라는 글귀와, 자신의 사진이 대형으로 랩핑되어 있는 밴 차량을 유 모바일이라고 소개하며, 앞으로 이 차량으로 10지구 유권자들을 더 많이 찾아가고, 함께 소통하며, 지역에 필요한 사항들을 더 챙기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그레이스 유 후보는, 지역 유권자들의 가장 큰 걱정은 공공 안전이였다며, 이에 대한 대비책을 반드시
LA 코리아타운 라이온스 클럽(회장 윌리암 신)은 8일 저녁 LA 한인타운 허핑턴 센터에서 2023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회원 부부 동반으로 모인 이날 행사에는 150여 명이 참석해 각막 이식 수술과 장학사업, 커뮤니티 봉사 활동 등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사업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윌리엄 신 회장은 “한 해 동안 라이온스 클럽이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던 데는 회원들의 협조와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커뮤니티 봉사에 초점을 맞춰 지역 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LA
뱅크오브호프의 고석화 명예회장이 운영하는 고선재단이 ‘2023년 고선 자선기금’을 전달할 비영리 봉사단체 24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단체들은 활동 내용과 규모에 따라 최소 1000 달러에서 최대 2만 달러까지 지원금 총액 15만 달러의 고선 자선기금을 지원받는다. 고선재단은 고석화 명예회장이 지역 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전하기 위해 2004년에 설립했으며, 20여 년간 비영리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해왔다. 특히 올해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내 빈곤층에 식량 지원 활동을 펼치는 Los Angeles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봉현)는 12월11일 저녁 다운타운에 있는 California Club에서 2023 송년모임을 열었다. 12월 정기이사회를 겸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LA한인상의 회원 90여 명이 참석했다.정기이사회에서는 황현준 신임이사에 대한 심의를 통과시키고, 2024 신년 하례식을 내년 1월3일 오전 8시30분 옥스포드 팔레스호텔에서 갖기로 했다.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12월7일 샌디에이고 갈보리 한국학교(교장 김도일)를 방문하여 한국어 기초반 수업 노하우를 전달하고 샌디에이고 지역 한글학교 지원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샌디에이고 지역 4개 한글학교에서 약 20명의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이번 연수에서는 이중언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중언어교육 수업 노하우를 전달했다. 근래 샌디에이고 지역 한글학교에 한인 다문화 가정 학생의 등록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이 그 배경이다.또한 LA한국교육원은 참석한 교사들과 함께 한글 교육과 한글학교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가 뉴욕 노선 6개월간의 성적표를 공개했다. 지난 5월22일 첫 인천~뉴욕 하늘길을 연 에어프레미아는 10월말 기준으로 5만7165석을 공급하고, 5만1539명을 태운 것으로 나타났다. 탑승률은 무려 90.2%에 달한다. 양대 항공사와 외항사 외에 대안이 없던 뉴욕노선에 에어프레미아가 취항하며 뉴욕공항(존 F. 케네디 국제공항,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의 전체 여객수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탈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뉴욕노선의 국적사 탑승객은
민주평통 LA 협의회 대외협력분과위원회(부회장 류동목, 위원장 정루시아)는 12월8일 낮 용수산에서 자문위원 간 상견례를 갖고 분과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자문위원들은 각 단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 정부의 통일정책을 홍보할 기회를 마련하자는 의견을 함게 나누고, 또한 저소득층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좋은 일을 실천하는 것도 통일기반 조성에 관한 공감대 확산에 이바지하는 일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행사를 추진키로 했다.
LA총영사관은 재외공관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를 민원시에 설치해 12월11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가족관계증명서 등 각종 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 민원 대기 시간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LA 총영사관 민원실의 연간 민원 처리 건수는 약 9만 건, 3만 건 이상이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업무이고, 전체 10%에 해당하는 약 1만 건은 무인민원발급기로 처리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LA 총영사관은 기존 카카오톡 채널에 이어 12월12일부터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도 개설한다. 카카오톡 챗봇은 언제 어디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모국과 각국 입양동포간 유대감 형성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2023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가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있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막을 올렸다.이 대회는 지난 6월 재외동포청이 출범한 이래 입양동포를 모국으로 초청하는 첫 행사로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프랑스,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호주 등 14개국에서 입양동포와 동반 가족 등 112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이들과 함께 강복원 재외동포청 교류협력국장,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을 위해 한국 발전상을 국외 교과서에 수록하는 사업은 재외동포가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만 한다고 동포 전문가들이 입을 모았다.장태한 미국 UC 리버사이드대 교수는 8일 고려대 하나스퀘어 멀티미디어룸에서 열린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 ‘국내ㆍ외 동포정책과 정체성 함양’이라는 주제의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토론회는 재외동포청이 범정부 중장기 재외동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공개 토론회를 통해 국내ㆍ외 동포사회와 각계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자리였다. 장 교수는 “각국의 재외동포가 교과서 출판사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는 12월7일 저녁 한인타운에 있는 코리아타운 플라자 1층에서 창립 61주년 기념 ‘헤리티지의 밤’ 갈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고향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LA한인회의 지난 61년을 영상으로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한인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친 단체와 개인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Angel Award에는 Korean American Foundation, Community Empowerment Award에는 이승우 변호사와 한인검사협회, Political Empowerment Award에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