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이철우 지사가 어제(10월9일) 낮 우리방송을 찾아 생방송 인터뷰를 진행했다. 어제 오전 LA공항에 도착해 바로 우리방송을 방문한 이 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LA한인축제에 참가한다며 LA동포들께 반갑게 인사를 전하고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번 미국 방문의 목적으로 이 지사는 세 가지를 말했다. 우선 LA한인축제와 한상대회에서 경상북도 제품을 많이 파는 것이라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그리고 43개국의 115명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회를 여는 것이다. 경상북도 출신으로 해외에 나가 성공한 분들을 홍보대사로 임명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2023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전 세계한상대회) 행사장인 애너하임 컨벤션센터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에 대한 자세한 안내입니다.부에나팍, 애너하임, 가든글로브 세 지역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의 운행기간은 10월11일~10월13일까지이며, 운행 시간 내 20분간격으로 운행합니다. 출발장소에는 자원봉사자들이 배치되어 셔틀버스 장소 안내를 도와드립니다. 아래는 출발지 별 운행정보입니다.1. Buena Park 지역 - 애나하임 컨벤션센터 출발장소: Double Tree Buena Park Hotel 주차장 (로컬 이용객은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5일 저녁 총영사관저에서 제4356주년 개천절 경축 리셉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전 참전 용사를 비롯해 미국 정부 인사, 외교단, 한인 동포 등 각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영완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올 한해 참석자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전하고, 특히 한미동맹 70주년 및 미주 한인 이주 120주년을 맞아 한미 양국 정부 및 동포사회에서 한미 관계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졌음을 짚어보면서 이를 가능하게 한 인적 교류의 중요성과
미주 한인 최대 메디칼 그룹인 서울 메디칼 그룹이 어제 저녁 다운타운에 있는 인터콘티넨탈 호텔 헐리우드볼룸에서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며 올해 킥오프 행사를 가졌습니다. 서울 메디칼 그룹 관계자와 보험 관계자, 그리고 초청 인사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영 김 연방하원의원과 미쉘 스틸 연방 하원의원의 축하 영상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서 서울 메디칼 그룹의 차민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센드 파트너스와 협력해 한인 시니어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서울 메디칼 그룹 차민영 회장입니다. 서울 메디칼 그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여 10월 7일 오전 10시부터 한국교육원에서 타 커뮤니티와의 대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주로 학생을 대상으로 한인, 히스패닉, 흑인 커뮤니티의 대표 연사들이 각 커뮤니티의 역사와 경험, 그리고 그들의 이민 이야기를 듣고 연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회는 김도형 이경원 리더십센터 소장이 맡고, 제프 김 애너하임유니온하이스쿨 교육구 박사와 카탈리나 리프(Catalina Leff) 이민법 전문 변호사, 세나잇 아두마
할리우드 차병원의 최고 의료책임자(Chief Medical Officer)이자 안과연구센터(SCEI)의 총책임자인 로힛 발마 박사가 세계 최초로 차세대 녹내장 방수 유출 장치인 캘리브리아이 시스템(Calibreye System) 이식 수술을 진행했다. 캘리브리아이는 환자의 개별화된 치료 계획에 따라 적정 수준의 방수(눈 속의 체액) 유출을 녹내장 전문의가 직접 통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장치이다. 캘리브리아이 션트(튜브)가 이식되고 나면, 환자들은 병원 방문에서 유출의 증감을 비침습성(non-invasive) 방식으로 관리하고 치료할
민주평통 LA협의회의 간부위원들은 지난 2일 낮 LA총영사관을 방문해 김영완 총영사와 권성환 부총영사, 한은실 영사를 만나 상견례 시간을 가졌다. 제21기 간부위원들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앞으로 활동해야 할 방향에 대해 담소하면서 서로 협력를 다짐하고 격려와 응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11일 개막식을 앞두고 주최측은 마지막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일시에 참가자와 방문객이 많이 모이는 행사의 특성 상 여전히 시원하게 해결되지 않은 것이 있었다. 바로 교통문제다.이번 행사로 대회 조직위는 부에나팍 시로부터 셔틀버스 기금으로 15000달러를 지원받았다. 그런데 문제는 역시 고물가였다. 예상했던 것보다 부에나팍 과 애니하임 컨벤션센터를 운행하는 셔틀버스 운영비가 배로 뛰었다. 비용문제로 고민하던 운영위원회에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남가주 사랑의교
이정임무용단(단장 이정임)의 (Pan-Asian Panorama)이 10월15(일) 저녁 7시 제 50회 LA한인축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한.중.일 아시아 3국의 전통문화 교류 공연으로 이정임 무용단을 비롯해 일본 오키나와 그룹, 중국 커뮤니티의 대표적인 단체인 AATF가 함께 꾸민다. 이날 공연에서 이정임무용단은 가장 한국적인 검무, 부채춤 군무 등을 공연하고, 일본 공연팀인 류쿠고쿠 마쯔리 타이코 그룹은 전통적인 오키나와 축제에서 많이 접하는 에너지 넘치는 춤과 북을 함께 선보인다. 중국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9월 29일~30일 이틀간 네바다주에 있는 라스베가스 갈보리 한국학교(교장 조응철)를 방문해 한글학교 교사 연수와 운영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한인이 많이 사는 남가주에서 원거리에 위치한 한글학교를 직접 찾아가 한국어와 한국 문화 수업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개최되었고, 라스베가스 지역 4개 한글학교에서 약 20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이틀간 연수에서는 학생 수준별 한국어 수업 모델과 온라인 매체의 교수 ․ 학습자료 활용법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한국 국경일에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가르칠 수 있는
‘미국 내 최대 한인은행’을 넘어, ‘대표적인 아시안 뱅크’로 자리잡은 뱅크오브호프(행장 : 케빈 김)가 10월 2일 미 서북부 지역의 비즈니스 및 테크 중심지인 벨뷰 다운타운에 ‘뱅크오브호프 벨뷰 지점’(지점장: 니콜 짜오 / 10430 NE 10th St, Bellevue, WA 98004)을 새롭게 오픈했다. 벨뷰 지점은 뱅크오브호프의 54번째 지점이며, 워싱턴주 내에서는 린우드, 페더럴웨이, 타코마 지점을 이은 4번째 지점이다. 벨뷰 다운타운은 하이테크 관련된 다양한 비즈니스들이 포진해 있는 지역으로, 뱅크오브호프 벨뷰 지점
남가주 한국기업협회(KITA)는 29일 오전 회원사 탐방으로 협회 임원과 회원들이 FNS INC를 방문했다. 한국계 미국 종합 물류기업 FNS INC를 소개한다.FNS INC는 종합 물류회사로 북미 3국(미국, 캐나다, 멕시코)이 주요 사업장이다. 1995년 로스앤젤레스, 2007년 토론토, 2020년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북미에서 30여 개 대도시와 물류 거점에 네트워크를 갖고 있으며, 임직원은 1,000명에 이른다.FNS는 15개의 운송 거점에서 자체 트럭 500여 대를 보유하고 있고, 트럭 외에도 트레일러,
민주평통 LA 협의회는 27일 저녁 옥스포드 펠리스 호텔에서 21기 첫 정기회의를 겸해 자문위원 오리엔테이션과 간부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민주평통은 지역과 계층, 이념을 초월하여 성별, 세대별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실질적 국민 조직이다. 평통 해외 최대 규모의 LA 협의회는 지역 사회의 평화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한 통일 공공외교 활동, 재외동포 사회의 평화 문화와 통일기반 조성에 관한 공감대 확산 등의 사업을 자문위원들과 함께 전개하여 나갈 예정이다. 첫번째 정기회의에서는 년간 사업계획 등을 수립하고, 자문위원으로서의 자세
미 서부 최고 높이의 로스앤젤레스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빌딩 꼭대기에서 조만간 대형 디지털 태극기와 성조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메시지를 LA 다운타운에 있는 윌셔 그랜드 센터 빌딩 전광판에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 매 15분마다 한번 점등한다.첫 점등식은 10월5일 개천절 행사가 열리는 총영사 관저에서 초청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TV를 통해 이원 생중계 형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날씨가 맑으면 LA시 외곽에서도 태극기와 성조기가 선명하
9월 27일 저녁 용수산에서 한인 경제 단체 협회 대표 및 임원 30여 명이 함께했다. 김영완 LA 총영사와 채봉규 영사가 참석해 각 협회 임원진과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LA한인상공회의소 김봉현 회장은 개회인사를 통해 각 협회가 자주 만나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김영완 총영사는 격려사를 통해 각 협회의 발전과 한인 경제 단체들이 협력하여 한인의 위상을 키워 나가기를 당부했다. 이번 모임에 참가한 단체는 LA한인상공회의소, 세계한인무역협회, 미주한인보험재정전문인협회, 남가주한인부동
Yaamava’ Resort & Casino at San Manuel이 2023 년 USA Today 10Best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의 두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라스베가스 외 지역 최고의 카지노’ 부문에서 전미 팬들의 1위 선택을 받은 데 이어, 야마바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인 더 파인스 모던 스테이크하우스(The Pines Modern Steakhouse)도 올해의 ‘최고 카지노 레스토랑’으로 선정되었다.야마바 리조트 앤 카지노는 샌 매뉴엘 밴드 오브 미션 인디언즈(San Manuel Band of Mission I
한인 의류업체 엣지마인(대표 강창근)이 설립한 강드림 파운데이션이 26일 엣지마인 본사 강당에서 제11회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김영완 LA총영사를 비롯해 올해 강드림 파운데이션의 후원을 받는 32개 비영리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강드림 파운데이션 이사장인 강창근 회장은 오히려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후원금 증정과 기념 촬영을 마치고 나서야 마이크를 잡은 강 회장은 “ 매년 이맘 때가 가장 기쁘고 즐겁다. 왜냐하면 남을 위해 돕고 헌신하는 분들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서 아주 굉장히 즐거운 날이다. 201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하 시니어센터)가 26일 오전 시니어센터 2층 강당에서 신영신 제9대 이사장 취임식과 2023 추석큰잔치, 그리고 다울정 오픈 행사를 함께 개최했다. 300여 명의 시니어와 축하객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영완 LA총영사, 김봉현 LA상의회장, Heather Hutt LA 10지구 시의원, Aaron Ponce LAPD 올림픽 경찰서장, 배무한 LA축제재단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시니어센터의 새로운 집행부 출범식을 축하했다. 특히 Hutt LA의원은 주방기기 일체를 기증해 많은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