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코로나 19 사망자가 하룻새 422명이 발생했습니다.이 수치는 4월1일 이후 가장 낮은 하루 사망자입니다.이로써 뉴욕주 총 코로나 19 사망자는 16,162명으로 늘어났고, 확진자는 27만1,590명으로 늘어났습니다.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4일 코로나 19 브리핑에서 뉴욕주 코로나 19 확산 사태가 차츰 안정화 되고 있다고 밝히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수도 3천명이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쿠오모 주지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연방정부 실정에 대한 책임론을 제기하며 공격을 멈추지 않았습니다.쿠오모 주지사는 지금 계속되고 있
AM 1660 K-Radio 김향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빌 드블라지오 시장은 오늘(22일) 매년 7월4일 독립기념일 마다 펼쳐지는 메이시스 불꽃놀이를 올해도 볼수 있을 것이라는 비디오 메세지를 게시했습니다.드블라지오 시장은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여름 시즌이 다가옴에도 대다수의 시민들이 예년처럼 즐기던 모든 일들을 포기할 수 밖에 없다"며, "뉴욕시에서 예정됐던 대부분의 행사도 취소돼 실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잘안다"고 밝혔습니다.드블라지오 시장은 "하지만 독립기념일은 우리가 우리나라를 얼마나 사랑하는 지 보여주는 날"이라
AM 1660 K-Radio 김향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가 코로나 19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를 위한 인공호흡기를 생산합니다.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오늘(21일) 오전 코로나 19 관련 브리핑에서 퀸즈 롱아일랜드 시티에 위치한 보이스 테크놀러지사가 3천개의 인공호흡기를 생산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에 공개된 인공호흡기는 수만달러에 달하는 기존의 인공호흡기의 가격 대비 10분의 1에도 못미치는 가격으로 생산되며, 뉴욕시에 공급되는 3천개의 인공호흡기의 가격은 천만달러로 개당 3천333달러 꼴에 불과하는 저렴하면서도 효과적인 성
AM1660 K-라디오 김향일입니다. 빌 드블라지오 시장은 20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률을 낮추기 위해 뉴욕시는 오는 6월까지 게이 퍼레이드를 포함해 각종 컨서트와 페스티발, 퍼레이드를 모두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지난 17일 드블라지오 시장은 5월까지 비필수 이벤트 개최를 취소했으며 오는 6월22일 시작될 예정이던 뉴욕시 후원 컨서트들 역시 취소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이어서 이날, 뉴욕시의 거의 모든 이벤트와 공연에 대한 중단 조치를 6월까지로 확대 연장한 것입니다.특히 취소된 이벤트 중에는 올해도 5
AM1660 K-라디오 김향일입니다. 뉴욕주 비필수 직종에 대한 'New York PAUSE' 즉 셧 다운 상태가 5월15일까지 연장됐습니다.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16일 개최한 코로나 19 관련 기자회견에서 비필수 직종 종사자들과 공립학교 등에 대해 계속되고 있는 셧다운을 5월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쿠오모 주지사는 "뉴욕주 비필수 직종에 대한 셧다운은 그 기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셧다운 상황을 끝내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펙션 레이트, 그러니까 감염 확산률 수치가 내려가야 한다"며, "현재 중국 우한의 경
AM1660 K-라디오 김향일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주 코로나 19 사망자가 하룻새 752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사망자는 11,586명으로 늘어났습니다.새로운 사망자 중 707명은 병원에서 사망했고, 나머지 45명은 널싱홈에서 발생했습니다.총 확진자 수는 11,571명이 늘어난 21만3천779명으로 확인됐습니다.이런 가운데,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뉴욕주민 모두가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행정명령을 발동했습니다.쿠오모 주지사는 "과연 한 명의 감염자가 몇 명을 감염시킬 수 있느냐는 것을 생각해 봐야한다"며, "우리는 코
뉴욕주 코로나 19 사망자가 777명 더 늘어났습니다.첫 사망자가 발생한 지난 3월13일 이후 한달여 만에 7천844명이 코로나 19에 희생됐고, 최근 일주일 동안에만 4천279명, 전체의 54%가 사망했습니다.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1,000명이 늘어난 17만812명을 기록했습니다.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10일 열린 코로나 19 기자회견에서 "뉴욕주 코로나 19 사망자 숫자가 쉽게 줄어들지 않고 있지만, 이제 서서히 고개를 숙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쿠오모 주지사는 "코로나 19은 뉴욕에서 일어난 가장 최악의 사건인 9/
뉴욕시에서 코로나 19으로 사망한 시민이 8일로 4천명을 넘어선 가운데, 히스패닉/라틴계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뉴욕시가 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으로 전체 2천472명의 코로나 19 관련 사망자 중 521명이 히스패닉계로 전체의 33.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다음으로는 아프리칸 아메리칸 흑인으로 428명, 27.5%를 차지했고, 백인은 424명 27.3%를 차지해 그 뒤를 이었습니다.아시안계는 112명으로 7.2%, 기타 인종이 70명으로 4.5%를 차지했습니다.뉴욕시 보건국의
횡령금 반환소송에 패소해 공금 50여만 달러를 돌려주라는 판결을 받은 민승기 전 뉴욕한인회장이 한인사회에 공개 사과하면서, 뉴욕한인회가 이에 대한 대책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뉴욕한인회는 7일,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긴급 이사회를 통해, 민승기 전 회장이 발표한 뉴욕 한인 동포들에 대한 사과문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뉴욕한인회 찰스 윤 회장은 "4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대책위가 민승기 전 회장과 계속해 온 소송건과 횡령금 반환 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에는 찰스 윤 회장,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 오던 윤여태 저지시티 시의원이 6일 사망했습니다. 한인 1세 정치인으로 뉴저지 한인사회 성장의 견인차로 헌신해 온 윤여태 의원은 지난 2013년 저지시티 최초의 한인 시의원으로 당선 된 후 2017년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고 윤의원은 차기 저지시티 시장이라는 평가를 받는 무게있는 정치인으로서, 미주 한인사회의 큰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뉴욕 K-라디오의 김향일 기잡니다.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병원 치료를 받던 저지시티 윤여태 시의원이 6일 오후 12시 20분 사망했습니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애틀랜타 전역을 하얗게 혹은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나무 위의 꽃들이 참 아름답습니다. 바로 도그우드 나무에서 피는 꽃들인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애틀랜타 도심에서는 이 꽃들과 함께 봄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애틀랜타 최대 봄축제 소식을 이승은 기자가 전합니다.애틀랜타 최대 봄축제 도그우드 페스티벌 개막화사한 도그우드 꽃들과 함께 하는 애틀랜타 최대 봄축제 도그우드 페스티벌이 이번 주말 피드몬트 공원에서 개최됩니다.올해로 83회째를 맞는 도그우드 페스티벌은 매년 수 십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거대한 축제로 애틀랜타를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