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민간 기업 고용이 11월보다 16만 4천개 늘어 고용 증가 폭이 시장 예상보다 커. LA한인축제재단의 축제 외부 결산 감사를 요구한 이사 3명이 제명돼. 자동차업체들이 지난해 호황을 누렸지만, 올해는 높아진 금리와 새 차 가격 상승으로 성장세가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 나와. 미성년자 성 착취 파문으로 충격에 빠뜨렸던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재판 관련 문건이 공개됐다. 문건에는 엡스타인과 관련된 180여 명의 실명과 그들에 대한 광범위한 증언이 담겨. 아르헨티나에서 노래방을 운영하며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에게 성매매
K타운 액션은 6월 1일 (목) 저녁 7시 저소득 아파트 신청 준비 및 알아두어야 할 정보를 설명하는 줌 화상 세미나를 갖는다. 참여는 줌 링크(https://us02web.zoom.us/j/81884292094)나 전화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웹사이트 www.kaction.org의 타운 뉴스로 가서 세미나 참여 링크 및 전화 참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K 타운 액션 윤대중 회장은 "최근 급증하는 렌트비 인상 및 여러 생활고로 인해 저소득 아파트 신청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늘고 있다. 이번 안내 세미나를 통해 저소득 아파트를
엘에이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정문섭 이사장, 이하 시니어 센터)가 지난 11일 개관 10주년과 마더스데이를 맞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시니어 센터 강당에서 열린 개관 10주년 기념 행사에는 서울메디칼 그룹, 휴매나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행사에는 시니어센터 회원, VIP, 주요 단체장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로스앤젤레스 일본 쿠리하라 야스코 영사가 참석해 개선된 한일 관계를 보여주기도 했다.정문섭 시니어센터 이사장은 “지난 10년 동안 시니어센터를 아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우리방송과 미주 CBS TV가 한인 커뮤니티 효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한 제4회 우리방송 효도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지난 6 일, 남가주 새누리 교회에서 우리방송 미주 CBS TV KCBC가 공동주최하고 서울메디칼그룹이 함께한 효도잔치에는 700여명의 시니어들이참석해 공연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공연은 파바 학생들의 부채춤과 김영균 강진한교수의 피아노와 색소폰연주, 바리톤 최연현이 이끄는 콰르텟 THE FOUR의 공연, 그리고 트로트가수 김연미의 공연등으로 현장에 참석한 한인 어른신들의 흥을 돋궜다.또한 경품 추첨을
LA카운티 정신건강국(LACDMH)은 9일, ‘코리아타운 정신건강 센터’와 공동으로 ‘정신건강 및 아시아태평양계 문화유산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오전 8시 30분 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엘에이 한인타운 6가와 버몬트에 있는 LACDMH 본부에서 열렸으며 한인과 라티노, 아프리칸 아메리칸 주민 등 약 70명이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5월 ‘정신건강 및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을 기념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 예술, 음악과 춤 공연은 물론 정신건강에대한 유익한 강의를 제공한
어제 열린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예상대로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한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번이 마지막 인상일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에 확답을 내놓지 않았다.파월 의장은 향후 금리 동결 여부에 관한 질문에 "동결에 관한 결정은 오늘 내려지지 않았다"며 앞으로 FOMC 회의 때마다 미래의 경제 데이터에 기반해 그때그때 정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이어 "우리 FOMC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내려가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갖고 있다"면서 "인플레이션 해소에 시간이 걸릴 것이며 그러한 관측이 대체
엘에이 한인회가 엘에이 팍스앤레크레이션과 엘에이 12지구 존 리 시의원 10지구 헤더 허트 시의원, 등 엘에이 시정부와 함께 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 마라톤을 개최한다.마라톤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뛰지 않고 걷거나 휠체어를 타는 등 결승 지점까지 완주하는 방법은 자유롭다.또한 유소년팀과 청년팀, 장년팀, 시니어팀, 타인종팀, 휠체어팀, 전문가팀으로 나뉘며 각 팀에서 1명씩 릴레이 형식으로 이뤄진다.각 팀은 10명 내외로 구성되며 1인당 0.5마일씩 이동 후 바통과 팀 조끼를 넘기는 방식으로 주자를 교대한다.등수에 상관없이 참
김영완 주로스앤젤레스 총영사는 어제 총영사관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미국 국빈 방문에서 미국 정부와 합의한 '한미 이공계 청년 특별교류 이니셔티브'를 강조하며 이번 한미정상회담 성과가 남가주 동포사회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미 이공계 청년 특별교류 이니셔티브'는 양국이 이공계 인재 각 2천23명을 선정해 교류할 수 있도록 3천만달러씩 모두 6천만달러를 공동 투자하는 내용이다.이 계획은 반도체와 배터리, 바이오, 인공지능 등 STEM 분야에 초점을 두고 있다.김 총영사는 "우리의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유리를 부수고 진열장에 있는 물건을 훔치는 범행 수법인 ‘스매시앤그랩’ 절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스매시앤그랩 절도단이 웨스트 엘에이 지역에 있는 레스토랑 5곳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나는가 하면, 레이크우드 지역에서는 스매시앤그랩을 연달아 저지른 한 남성이 체포됐다.LAPD는 2명의 용의자가 우드 블러바드 선상의 매시티말론스 아이스크림 가게와 라지즈 그릴, 더룸 스시바의 유리창을 깨고 범행을 저지른 후 올림픽 에비뉴와 세펄배다 블러바드에 있는 레스토랑 2곳도 연달아 침입해 현금을 훔치고 가게를 파손하는 등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혔다
대중교통 엘에이 메트로에서 발생하는 범죄율가 급증하고 있어 치안 당국이 순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엘에이 메트로가 어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21일부터 올해 2월22일까지 총 3천267건의 범죄가 보고됐고, 이는 전년 대비 15%포인트 증가한 수치이다.앨에이 메트로는 올해 2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카운티 교통 시스템 범죄가 21%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다.범죄 증가의 가장 큰 원인은 마약이었다.LAPD에 따르면, 어제 오전 10시 15분쯤 메트로 레드라인 전철에서 순찰을 벌이던 중 마약 용품을 소지한 남
어제 오후 7시 30분쯤 리차드 리오단 전 엘에이 시장이 브랜트우드에 있는 자택에서 9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엘에이 시장이 되기 전 사업가였던 그는 쌓아 온 비즈니스 역량을 발휘해 1992년 발발한 엘에이 폭동과 1994년 일어난 노스리지 지진으로 엉망이 된 엘에이시를 경제적으로 빠르게 되살렸으며 경찰 3,000명을 증원한 업적을 남겼다.관료주의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리오단 전 엘에이 시장은 공화당 소속 마지막 엘에이 시장으로, 1993년 취임 후 임기 8년 동안 이룬 성과는 대부분 성공적으로 평가 받고 있다.한인사회와도 친숙한 인물
지난 3월, LA 통합교육구 일반노조가 임금 상승을 포함한 복지 향상 등 현실에 맞는 처우를 요구하기 위한 3일간의 파업끝에 오늘 교육구 측과 근로계약 조건에 잠정 합의했다.교사 노조와 교육구가 내놓은 잠정 합의안에는 봉급 21%포인트 인상과 학급 인원 축소 등이 포함됐다.이 밖에도 학교에서 근무하는 심리 상담가와 사회 복지사 등 특수 서비스 제 공자를 대상으로 3,000달러의 추가금이 지원되며 보건실에서 근무하는 의료 서비스 제공자 또한 20,000달러를 추가 지원받는 내용도 합의됐다. 해당 추가 지원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한다.잠정
트바로티 김호중의 엘에이 콘서트가 지난 토요일 더 그릭 티어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김호중 콘서트의 첫 해외 콘서트인 이날 3500여명의 팬들이 모여 김호중의 무대에 열광했다. 오후 7시 30분에 시작 예정이었던 콘서트를 보기위해 가수 김호중의 팬들은 일찌감치 도착해 질서정연한 모습을 보이며 팬클럽 ‘아리스’의 대표컬러인 보랏빛 물결을 수놓았다.김호중의 무대는 압도적이었다. 첫 곡으로 그는 ‘일 마레 칼로 델라 세라’를 선보이며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그는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애인이 되어줄게요’ 등 대표곡들을 연
21일, 그레이스 유 후보가 LA 10지구 시의원 선거의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유 후보는 홈리스 관련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략과 엘에이 카운티의 위생, 치안 문제에 초점을 맞추는 선거 전략을 내걸었다.그녀는 “10지구를 넘어 엘에이 카운티 전체의 위생, 치안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라며 “무엇보다 사람을 위한, 사람이 중심이 되어 일하는 시의원이 될 것”이라며 출마 각오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유 후보가 LA 10지구 시의원이 되기 위한 세 번째 도전이다.첫 번째 도전
30%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는 LA통합교육구 서비스 직원들의 파업이 오늘 마무리 된다. 그러나 교육구와의 협상 자체가 난항을 겪고있어 오늘 파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추후에 또 파업이 재개되고 학교가 문을 닫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대한항공이 LA 등 미주 노선에 새롭게 선정한 와인 14종을 제공한다. 대한항공 측은 최근 쉐이퍼TD-9 등 신규 엄선한 프랑스산과 미국산 와인을 이달부터 LA와 뉴욕 노선에 제공한다고 밝혔다.기내에 제공될 14종의 와인은 ‘세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의 최연소 챔피언 마크 알버트와 협업해 선정했다.항공사는 해당 서비스를 LA와 뉴욕 노선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 노선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대한항공은 “미각과 후각이 둔해지는 기내 조건을 고려해 다양한 기내식과 최적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신규 와인 14종을 선별하게 됐다”고 전했다.한편
3월 15일 오후 10시경 데이트를 하던 한 커플이 반자동 권총을 소지한 한 무장 강도에 의해 금품을 갈취당했다.베벌리 블러바드와 웨스턴 에비뉴 인근에 자리한 엘살바도르 음식점 ‘자라구아’의 주차장에서 일어난 이번 사건의 용의자는 신장 6피트 몸무게 180파운드 정도의 아프리칸 아메리칸 남성으로 아직 정확한 신원은 파악되지 않았다.용의자는 검은색 후드티와 검은색 바지에 검은색 하이탑 슈즈를 신었고 파란색 장갑을 낀 모습이라고 자라구아 레스토랑 관계자는 언급했다.LA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반자동 권총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피해자
로스앤젤레스 한인상공회의소가 한인 경제의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을 알리는 제46회 한인상공인의 밤 행사를 4월 6일 목요일 오후 6시, LA다운타운에 있는 빌트모어 호텔에서 연다.이번 행사에는 개인 또는 기업 10곳의 시상식이 진행된다.한인 은행권 성장에 기여한 전 새한 은행 벤 홍 행장이 레전드 리더상을, 이용기 전 트루에어 대표가 공로상을, 한미은행의 바니 이 행장이 최고경영자상을 받는다.아울러, 캘코보험의 진철희 대표가 최고기업인상을 받을 예정이며, 글로벌 기업 어워드는 한류 전파에 기여한 CJ E&M에 돌아갔고, 교육상은 UC
미군 무인기와 러시아 전투기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국이 닿아 있는 흑해의 상공에서 충돌해 미군 무인기가 추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