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21차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 황병구, 이하 미주한상총연)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미주한상총연은 28일(금) 대한민국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한국 중소기업들의 미주진출에 터닝포인트 기회를 마련한다. 양기관은 상호 업무협약에 이르기까지 오랜시간 소통을 강화해왔다. 미주한상총연과 한상대회 조직위원회 임원단 15명은 플로리다주 올랜도 드루피 플라자 호텔에서 윤석열 대통령 방미 일정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중소기업 대표단 김기문 회장
오는 5월 6일 우리방송과 미주 CBS TV기독교방송이 『제4회 우리방송 효도잔치』를 개최한다.“감사하다는 말만으로 부족합니다. 이젠 아버지, 어머니께 사랑한다고, 자랑스럽다고 말해 보세요.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우리방송 효도잔치는 2대, 3대가 함께 와서 이렇게 말씀드리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우리방송 관계자는 말했다. 우리방송 효도잔치는 지난 2019년 첫 회에 1,300여 명의 어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데 이어 지난해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제한된 상황에서도 700여 명이 모인 바 있다. 이번 효도잔치는 5월6일 토
유리를 부수고 진열장에 있는 물건을 훔치는 범행 수법인 ‘스매시앤그랩’ 절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스매시앤그랩 절도단이 웨스트 엘에이 지역에 있는 레스토랑 5곳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나는가 하면, 레이크우드 지역에서는 스매시앤그랩을 연달아 저지른 한 남성이 체포됐다.LAPD는 2명의 용의자가 우드 블러바드 선상의 매시티말론스 아이스크림 가게와 라지즈 그릴, 더룸 스시바의 유리창을 깨고 범행을 저지른 후 올림픽 에비뉴와 세펄배다 블러바드에 있는 레스토랑 2곳도 연달아 침입해 현금을 훔치고 가게를 파손하는 등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혔다
대중교통 엘에이 메트로에서 발생하는 범죄율가 급증하고 있어 치안 당국이 순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엘에이 메트로가 어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21일부터 올해 2월22일까지 총 3천267건의 범죄가 보고됐고, 이는 전년 대비 15%포인트 증가한 수치이다.앨에이 메트로는 올해 2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카운티 교통 시스템 범죄가 21%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다.범죄 증가의 가장 큰 원인은 마약이었다.LAPD에 따르면, 어제 오전 10시 15분쯤 메트로 레드라인 전철에서 순찰을 벌이던 중 마약 용품을 소지한 남
현대자동차그룹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부문, 프로페셔널 콘셉트, 커뮤니케이션, 사용자 경험(UX)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19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가 제품 부문 금상을 수상하여 선두를 차지하였다. 특히 고객 중심적인 엔지니어링 노력을 바탕으로 한 에너지 효율성과 환경 책임성을 반영한 공기역학 디자인이 높게 평가됐다.아이오닉 6는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2023 세계 올해의 차'를 비
한국 경찰청은 5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3개월간 국제마약사범 특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특별신고기간’ 운영은 최근 한국에서 중.고등학생에게까지 마약이 유입되는 등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고, 한국 내 유통 마약의 대부분이 해외에서 반입되고 있으나 단속을 통한 적발.차단 건수는 실제 유통되는 양의 약 10%에 불과하여 특별 신고기간을 운영해 마약의 한국 내 유통 차단과 한국인 마약사범 검거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신고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자가 연루된 국제 마약 생산.유통조직에 관한 정보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LA평통은 4월 21일, 금요일 저녁 Oxford palace Hotel에서 자매 협의체인 한국 부산지역회의(16개 협의회, 부의장 이 영) 대표단을 위한 환영 만찬을 개최했다.2003년 시작으로 20년간 교류하며 돈독한 우정을 쌓고있는 부산지역회의 소속 자문위원 40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21일 LA를 방문했다. 지난해 11월말에는 LA 자문위원들이 부산지역회의를 방문해 최고의 환대와 정성스런 준비에 깊은 애정을 느끼고 돌아온 바 있다.이번 LA 교류 방문 일정은 4월 26일까지이며, 다시 한번 뜨거운 우정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한진이 한국 물류 업계 최초로 개최하는 해외 팝업 행사가 LA 윌셔 그랜드 센터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1일 막이 올랐다. 22일까지 진행되는 LA 팝업 행사에는 지난 1일 새롭게 신설된 디지털플랫폼사업본부 총괄 조현민 사장이 직접 참석하여 국내 우수한 친환경/비건 브랜드 및 K-패션 브랜드를 보유한 중소기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슬로우 레시피와 SWOOP(숲)의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활동을 펼친다. 팝업 현장에는 ‘슬로우 레시피’와 ‘SWOOP(숲)’에 입점한 31개 브랜드가 참여하여 지속 가능한 생활(Sustainab
민주평통 LA협의회는 4월19일 오후 5시 Zoom을 통해 평화통일대학원 5번째 강의를 했다. 2023년 평화통일대학원 제 5강은 '미중 전략 경쟁시대, 한국 정부의 외교 방향 모색'을 주제로 김흥규 아주대학교 미중정책연구소 소장이 맡았다. 강의에서 김 소장은 미중 경쟁시대에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관련하여 한국 정부가 추구해야 할 가장 바람직한 외교 방향 모색과 관련하여 심층분 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소장은 세계는 지금 혼돈의 신냉전과 복합 다극화 시대로서 전략적 자율성과 전략 주권을 추구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특히
어제 오후 7시 30분쯤 리차드 리오단 전 엘에이 시장이 브랜트우드에 있는 자택에서 9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엘에이 시장이 되기 전 사업가였던 그는 쌓아 온 비즈니스 역량을 발휘해 1992년 발발한 엘에이 폭동과 1994년 일어난 노스리지 지진으로 엉망이 된 엘에이시를 경제적으로 빠르게 되살렸으며 경찰 3,000명을 증원한 업적을 남겼다.관료주의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리오단 전 엘에이 시장은 공화당 소속 마지막 엘에이 시장으로, 1993년 취임 후 임기 8년 동안 이룬 성과는 대부분 성공적으로 평가 받고 있다.한인사회와도 친숙한 인물
지난 3월, LA 통합교육구 일반노조가 임금 상승을 포함한 복지 향상 등 현실에 맞는 처우를 요구하기 위한 3일간의 파업끝에 오늘 교육구 측과 근로계약 조건에 잠정 합의했다.교사 노조와 교육구가 내놓은 잠정 합의안에는 봉급 21%포인트 인상과 학급 인원 축소 등이 포함됐다.이 밖에도 학교에서 근무하는 심리 상담가와 사회 복지사 등 특수 서비스 제 공자를 대상으로 3,000달러의 추가금이 지원되며 보건실에서 근무하는 의료 서비스 제공자 또한 20,000달러를 추가 지원받는 내용도 합의됐다. 해당 추가 지원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한다.잠정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4월19일 LA에 주재하는 기업지원 공공기관과 함께 2023년도 기업지원활동협의회를 개최했다. 코트라 LA무역관, 한국관광공사 등 1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기관별 주요 추진사업과 주요 현안을 공유했고, 우리 기업 지원을 통한 무역·투자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완 총영사는 “공급망 재편, 기후 변화, 식량‧에너지 위기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한 현재의 상황에서 공공부문 각 기관의 활동 상황, 네트워크, 정보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여 우리 기업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앨버트 장)가 4월18일에 열린 4월 정기이사회에서 차기 회장단 선출을 위한 투표 일정을 확정했다. 차기 47대 회장 입후보자의 자격은 입후보 일자를 기준으로 이사직을 3년이상 역임한 자이며, 입후보자가 단독으로 등록하였을 때는 선관위가 공탁금과 신청서 서류를 검토한 후에 하자가 없다면 즉시 무투표 당선으로 인정하고, 5월16일에 있을 5월 정기이사회에서 회장단 인증을 한다. 또한 입후보가 복수일 경우에는 5월 정기이사회에서 경선 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회장단 선거의 선거관리위원장은 에드워드 구 전 회장이 맡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석기 의원이 지난 4월17일 새롭게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 임명장을 받고 재임명되었다. 김석기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다시 한 번 이렇게 당 대표로부터 재신임을 받아 730만 재외동포 여러분을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된 것은 동포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 덕분"이라면서 "다시 초심의 자세로 돌아가 더욱 열심히 동포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재외동포청 설립을 잘 준비해 동포 여러분을 위한 기관의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6월 5일 재외동포청 신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