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는 LA통합교육구 서비스 직원들의 파업이 오늘 마무리 된다. 그러나 교육구와의 협상 자체가 난항을 겪고있어 오늘 파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추후에 또 파업이 재개되고 학교가 문을 닫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한인가정상담소(KFAM, 소장 캐서린 염)가 지난 3월6일부터 3월17일까지 한인 종교 지도자를 대상으로 ‘가정폭력 40시간 전문가 교육과정’을 실시간 화상수업을 통해 진행했다. 이 과정은 가정 폭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피해자를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40시간의 교육 과정은 가정 폭력 개요와 역사, 아동 학대와 영향, 청소년 데이트 폭력 피해자를 위한 안전 대책과 평가, 이민법과 기소법 등 법률적 지원, 피해자 상담과 리소스 등이 주된 내용으로 다뤘다.한인가정상담소 캐서린 염 소장은 “가
지난 2020년 한국 건설사 최초로 주상복합 아파트 ‘The BORA 3170’을 착공하며 미국 주택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던 반도건설이 3년여 만에 성공적으로 첫 결실을 맺었다. 반도건설은 LA 한인타운에 자체 개발사업인 주상복합 아파트 ‘The BORA 3170’을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 건설사 최초로 중동에서 주택개발사업 ‘두바이 유보라 타워’를 성공시키고 글로벌 전략을 확대한 반도건설이 LA에서 직접 부지매입부터 시행·시공·임대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 첫 자체 개발사업은 한국과 미국 건설업계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
대한항공이 LA 등 미주 노선에 새롭게 선정한 와인 14종을 제공한다. 대한항공 측은 최근 쉐이퍼TD-9 등 신규 엄선한 프랑스산과 미국산 와인을 이달부터 LA와 뉴욕 노선에 제공한다고 밝혔다.기내에 제공될 14종의 와인은 ‘세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의 최연소 챔피언 마크 알버트와 협업해 선정했다.항공사는 해당 서비스를 LA와 뉴욕 노선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 노선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대한항공은 “미각과 후각이 둔해지는 기내 조건을 고려해 다양한 기내식과 최적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신규 와인 14종을 선별하게 됐다”고 전했다.한편
3월 15일 오후 10시경 데이트를 하던 한 커플이 반자동 권총을 소지한 한 무장 강도에 의해 금품을 갈취당했다.베벌리 블러바드와 웨스턴 에비뉴 인근에 자리한 엘살바도르 음식점 ‘자라구아’의 주차장에서 일어난 이번 사건의 용의자는 신장 6피트 몸무게 180파운드 정도의 아프리칸 아메리칸 남성으로 아직 정확한 신원은 파악되지 않았다.용의자는 검은색 후드티와 검은색 바지에 검은색 하이탑 슈즈를 신었고 파란색 장갑을 낀 모습이라고 자라구아 레스토랑 관계자는 언급했다.LA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반자동 권총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피해자
로스앤젤레스 한인상공회의소가 한인 경제의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을 알리는 제46회 한인상공인의 밤 행사를 4월 6일 목요일 오후 6시, LA다운타운에 있는 빌트모어 호텔에서 연다.이번 행사에는 개인 또는 기업 10곳의 시상식이 진행된다.한인 은행권 성장에 기여한 전 새한 은행 벤 홍 행장이 레전드 리더상을, 이용기 전 트루에어 대표가 공로상을, 한미은행의 바니 이 행장이 최고경영자상을 받는다.아울러, 캘코보험의 진철희 대표가 최고기업인상을 받을 예정이며, 글로벌 기업 어워드는 한류 전파에 기여한 CJ E&M에 돌아갔고, 교육상은 UC
에어프레미아(Air Premia)가 오는 5월 22일부터 인천~뉴욕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말 LA 노선을 취항한 데 이어 두 번째 미주 노선으로 뉴욕 노선을 취항한다. 5월22일부터 인천에서 뉴욕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Newark Liberty International Airport)으로 운항을 시작하는 에어프레미아는 16일부터 뉴욕행 항공권을 한국내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뉴욕 인근에 위치한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은 기존 국적 항공사들이 취항하는 JFK 국제공항(John F. Kennedy Int
기아가 15일 과감한 스타일과 세련미가 가득한 최초의 3열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EV모델 기아 EV9의 내외관 디자인이 담긴 전체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기아 EV9은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비전을 향한 기아의 미래 전략에 커다란 의미를 상징한다. EV9의 시각적인 존재감은 자신감 있고 대담성을 강조한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자연과 조화되는 현대적인 대담성과 가치를 활용해 전체적인 조화로움을 표현하고 있다. 기아 글로벌디자인센터 카림 하
미군 무인기와 러시아 전투기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국이 닿아 있는 흑해의 상공에서 충돌해 미군 무인기가 추락했다.
시카고의 한 술집에 파견된 보안요원이 아시아계 여성을 향해 반복적으로 ‘김정은’으로 불렀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회사에서도 쫓겨났다.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올해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과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LA City College(총장 Mary Gallagher)와 공동으로 ‘한국 알리기 시리즈(Korea Friendship Festival Serie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첫 번째 행사로, 다큐멘터리 영화 ‘이철수에게 자유를(Free Chol Soo Lee)’ 상영회가 오는 3월 22일 오후 2시 LA City College(Holmes Hall 6)에서 개최된다. 동 다큐멘터리는 한국계 미국인 이철수씨가 1973년 살인누명
샌디에고 해안에서 불법이민자들을 실은 보트 두 척이 전복돼 최소 8명이 숨졌다. 해안경비대는 실종자가 최소 7명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색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 13일, LA한인회가 펼친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모금 운동’이 28일 마감됐다.LA 한인회는 13일, 지진으로 황폐해진 두 나라를 돕기 위해 마련한 구호 기금 약 32만 달러를 유니세프에 기부하는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LA한인회 영 김 이사장은 “유니세프는 기부금의 약 90%를 실질적으로 재난 구호에 사용하는 기부단체다. 노스리지 소재의 에브리데이 교회 등 32개의 개인과 단체에서 구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갖고 후원했다”라고 밝혔다.유니세프의 앰버 힐 시니어 디렉터에 따르면, 모금된 기금은 위생 물품 전달
민주평통LA협의회가 평화통일대학원 온라인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민주평통LA협의회는 지난 2월 23일 개강식 하고 9일, 온라인 강좌 2강을 마쳤다.민주평통LA협의회는 평화통일대학원 온라인 강좌를 통해 평화통일 의식 고취와 국제정세 동향에 따른 통일정책 자문 건의에 일조하고 있다.홍양호 전 통일부 차관은 강의에서 ‘남북한 통일정책의 변천역사와 평가’라는 주제로 통일정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통일정책의 변천 과정, 남북한 통일방안 비교, 통일문제 협의 사항을 다뤘다.평화통일대학원 온라인 강좌의 앞으로의 강연 일정은 오는 23일부터
혼인 상태에 있지 않은 독신 여성의 비율이 절반을 넘어서는 52%에 달해 사상 최고 수준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절도 피해가 급증한 현대, 기아차가 830만 대 차량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기로 했지만, 도난 피해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7일 오전 4시 30분경, 3명의 강도단이 LA 한인타운 6가에 있는 코리안 바베큐 전문점 ‘해장촌’의 유리를 깨고 달아났다. 유리창 외에 재산 피해는 없었으며 인명 피해 또한 일어나지 않았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삶에 대한 만족도가 연봉이 10만 달러를 넘어서면서 극대화한다는 것이다.
샌 매뉴엘 밴드 오브 미션 인디언즈(SMBMI)가 지난 설날 몬테레이 파크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을 돕기 위해 세 곳의 단체에 총 30만 달러를 지원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