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유명섭, 문보국)는 2023년 별도기준으로 매출 3751억원, 연간 영업이익은 18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022년 532억원 보다 605% 늘어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017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흑자 전환했다. 에어프레미아는 흑자 전환 달성 요인으로 ▲엔데믹 이후 여객 수요 증가 상황 ▲하이브리드(HSC, Hybrid Service Carrier) 사업 모델의 성공적인 안착 ▲미주∙유럽 등 장거리 항공 시장의 경쟁력 확보 ▲밸리카고를 이용한 안정적인 화물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4월 2일 오전 LA총영사관에서 '제51회 상공의 날' 시상식을 개최했다.3월 20일 한국 산업통상자원부는 제51회 상공의 날을 맞아 상공업 진흥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전 세계 재외동포 상공인 유공자를 선정했다.LA총영사관 관할지에서는 Wang Globalnet의 강승헌 대표이사가 국무총리표창을, Best Roll-Up Door, Inc.의 최선호 대표가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도산 안창호 기념관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KARTUS(카르투스, 회장 벤자민 리)의 'California Dream & Seoul Dream' 미술 전시회가 부에나파크에 위치한 AJL ART GALLERY에서 3월 30일 개막했다. 부에나파크 수전 소네 시장과 조이스 안 부시장이 오픈 컷팅식에 직접 참여하여 전시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등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오픈 첫 날 250여명이 방문하여 성황을 이루었다.KARTUS의 벤자민 리 회장은 첫 전시회임에도 방문해주신 많은 관람객과 작품 구입으로 기념관 건립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
세계한인언론인협회(회장 김명곤)는 모국과 동포사회 간 상생 발전을 위한 재외 언론의 역할을 모색하는 '제24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20여 개국에서 60여 명의 동포 언론인이 참석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서울과 지방에서 '재외동포 공공외교 강화와 재외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다.29∼30일에는 서울 중구 서울시민청 소회의실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김재기 전남대 교수와 한동섭 한양대 교수가 각각 '재외동포 공공외교의 어제와 오늘'과 '공공외교 주도자로서의 재외언론'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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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유명섭, 문보국)는 한국기준 3월28일부터 미국 교통보안청(TSA, 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의 유료 공항 검색 절차 간소화 프로그램인 ‘TSA 프리체크’ 이용 항공사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미주 노선 취항 17개월만에 TSA 프리체크에 가입한 것으로, 탑승객이 TSA 프리체크에 사전 등록하면 에어프레미아가 운항하는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과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은 물론, 5월17일(한국기준) 취항 예정인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까지 3개의 공항에서 보안 검색 절차가 간소화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투표가 4월1일 막을 내렸다. 4월1일 투표를 종료하고 LA재외선관위는 관할 지역에 설치된 4개의 투표소에서 모두 3880명이 투표했다고 최종 투표 결과 잠정치를 밝혔다. 지난 주말 31일까지 투표한 3611명에 마지막 날인 4월1일 LA총영사관 투표소에서 269명이 더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이번 LA지역 재외선거에는 재외선거인 6736명의 57.6%가 투표한 것이다. 이번 재외선거 준비를 위해 1년 전 중앙선관위에서 선거영사로 파견된 황성원 LA재외선관위원장은 실무책임자로서 현장에서 재외선거를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난치성 혈액종양을 앓는 재외동포들에게 희망을 주는 조혈모세포(造血母細胞‧피를 만드는 어머니 세포) 이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그 동안 해외에서 혈액암으로 투병하는 환자가 거주 국가에서 조혈모세포를 이식받는 것은 타 인종 간의 낮은 HLA(사람백혈구항원) 일치 확률로 인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이에 재외동포청은‘재외동포 보듬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혈모세포 이식이 필요한 재외동포들이 원활하게 이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또한 동포청은 51개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투표가 지난 27일 시작했습니다. 3월31일 현재 LA선관위는 관할 지역에 설치된 4개의 투표소에서 모두 3611명이 투표했다고 잠정 집계 현황을 밝혔습니다. 이는 이번 재외선거 선거인 6736명의 53.6%가 투표한 것입니다. 지난 27일 LA총영사관 투표소를 시작으로 29일부터는 오렌지카운티 투표소와 샌디에이고 투표소, 그리고 애리조나 투표소에서 투표를 시작했고, LA총영사관을 제외한 나머지 세 곳은 31일 투표를 완료했습니다. 이제 이번 재외선거는 오늘 4월1일 LA총영사관 투표소에서 마지막 하루를
LA평통 대외협력분과(위원장 정루시아, 부회장 류동목)는 3월27일 강남회관에서 오찬 모임을 갖고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모임에서는 4월에 있을 '통일활동기금모금 골프대회'에서 대외협력분과의 자원봉사에 대해 논의하고, 5월에는 6.25 한국전 당시 흥남원산 피난민 수송 작전에서 공을 세우고 샌피드로 항에 퇴역해 정박 중인 Lane Victory 호 견학 등을 협의했다.
LA 유니파이드 리오클럽은 3월25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봄 방학을 이용해 버클리와 스탠포드 등 샌프란시스코 지역 대학의 캠퍼스 투어를 다녀왔다.이번 캠퍼스 투어를 인솔한 LA 유니파이드 라이온스 클럽 조주영 회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비전을 향해 직접 경험하고 꿈을 가지고 나가는 데 이번 투어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LA 유니파이드 라이온스 클럽과 리오 클럽은 클럽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분들과 자녀들을 언제든지 환영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조주영 회장 연락처(213-435-7380)로 전화하면
캐런 배스 LA 시장은 공공 부지를 활용해 주택 건설을 가속화 하고, 도심에 주차된 노숙자 거주 RV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 번째 행정명령(Executive Directive 3)을 확대 적용했다. 배스 시장의 세 번째 명령은 지난 2023년 2월에 발효된 것으로, LA시 시유지를 노숙자들을 위한 임시/영구주택 건설에 활용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배스 시장은 이번에 이 행정명령을 업데이트해 발표했다.이번 확대 적용으로 LA 시는 인도주의적으로 해당 차량을 견인, 보관, 분리시킬 수 있는 권한을 얻게 됐다. 배스 시장 취임
스탠포드 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아카펠라그룹 Stanford O-Tone이 3월27일 낮 LA시니어센터 2층 강당에서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공연했다.주로 한, 중, 일 아시아계 학생들로 구성된 스탠포드 오톤은 봄방학을 맞아 LA 시니어센터에 방문해 공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이메일을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스탠포드 오톤은 한, 중, 일 노래를 아카펠라로 불러 공연을 찾은 여러 시니어를 즐겁게 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투표가 27일 시작했다.공관투표소(LA 총영사관 2층)에서는 3월27일부터 4월1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할 수 있으며, 토.일요일에도 투표소는 문을 연다. 다만 출장투표소, LA를 기준으로 OC 한인회관과 SD 한인회관, 애리조나주 마리코파 아시나마켓 등에 설치된 투표소는 3월29일부터 31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이번 재외선거에 투표할 수 있는 선거인명부에 오른 재외선거인은 총 14만7989명이며, LA 지역은 6376명이다.27일 투표 첫 날 LA총영사관 2층 투표소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은 27일 뉴욕에서 열리는 2024 뉴욕국제오토쇼에서 2025년형 투싼과 싼타크루즈를 미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2025년형 투싼은 더욱 강렬한 외관, 새로운 조명 시그니처, 신형 알로이 휠 및 향상된 기술과 사용성을 갖춘 내장으로 ‘감각적 스포티함(Sensuous Sportiness)’의 디자인 아이덴티를 더욱 발전시켰다.싼타크루즈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선된 인체 공학적 디자인, 그리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특징으로 재구성된 실내 공간과 함께 더욱 견고한 외부 디자인을 제공한다.한편, 현대자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재외동포 학생을 위한 2024년도 한글학교 교과서를 3월 27일(수)부터 4월 8일(월)까지 LA한국교육원 1층에서 배부한다고 밝혔다.재외동포 학생용 한글학교 교과서는 대한민국 교육부와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이 개발해 보급하는 것으로, 매년 전 세계 약 100개국의 한글학교와 한국교육원 등에 무상으로 제공된. LA한국교육원을 통해 남가주, 뉴멕시코, 네바다, 아리조나 주에 배부되는 교과서는 5종 37,780권에 달하며, 이는 미주지역 한국교육원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5종의 교과서는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
뱅크오브호프의 ‘호프장학재단’이 2024년 호프 장학금’ 신청자 모집을 지난 3월18일부터 시작했다.2024년도에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6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각각 2500 달러씩, 총 15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접수 마감은 5 월17 일 오후 5시(동부시간 기준)까지이다.자격조건은 미국 시민권자, 영주권자 또는 FAS(Freely Associated States) 시민으로 2024년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에서 인가받은 2년제 칼리지나 4년제 대학교에 신입생으로 등록 예정인 학생이다. 또한 4.0 척도에서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본부장 이진호)는 미서부 지점에 정윤석 부장이 새로 지점장으로 부임했다고 발표했다. 신임 정윤석 지점장은 2003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2012년부터 2013년까지 LA여객지점에서 파견 근무를 했고,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미주지역본부 여객팀 판매관리담당을 역임한 미주지역 여객부문 전문가이다.
재외동포청 산하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재외동포협력센터 청소년 지도자 인력풀(Pool)’ 운용을 위하여 청소년 지도자를 모집한다.재외동포협력센터(이하 센터)는 한인 정체성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을 모국으로 초청해 한국의 발전상을 체험하는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센터는 올해부터 연수 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재외동포협력센터 청소년 지도자 인력풀’을 구축하고, 청소년 지도 역량을 갖춘 지도자를 센터의 인력풀에 등재하여 연수 사업 시행 시에 활동하게 할 계획이다.인력풀에 등재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는 2024학년도 두 번째 학기 (4~6월) 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26일부터 접수받는다. 참가 신청은 18 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다. 반드시 본인이 사전 접수해야 하며,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마감한다. 새 학기 접수는 3월 26일(화)부터 3일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니어센터 1층 정문서 받다. 번호표는 센터 직원이 접수 첫 날(3월26일) 오전 9시30분부터 시니어센터 입구에서 직접 배포한다. 이번 학기에는 인공지능(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