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를 한 후 펌프를 통해 위 속의 음식물을 빼내는 방식의 체중 감량기구가 연방식품의약청, FDA의 승인을 받았습니다.그러나 어스파이어어시스트라는 이름의 펌프식 기구는 모든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수술외의 모든 체중감량 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22살 이상 비만인 사람에게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기구는 작은 절개를 통해 튜브를 환자의 위에 삽입한 후 식사한지 30분 쯤 후에 내용물을 빼내는 방식으로 사용되며 먹은 칼로리의 30% 정도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사무용품 체인 스토어 오피스 디포가 백-투-스쿨 시즌을 앞두고 임시직 및 풀타임 직원 8천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오늘 발표했습니다.임시직 직원은 백-투-스쿨 시즌인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고용된다고 합니다.오피스 디포는 경쟁업체 스테이플스와의 합병 계획이 독과점 우려로 인해 무산되면서 ‘바이 온라인, 픽업 스토어’ 정책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온라인을 통해 상품을 구입한 뒤 가까운 점포에서 픽업해 가는 방식입니다.
미국 공화 민주 양당의 2016년 대통령선거 예선이 어제 민주당의 워싱턴 DC 예선을 마지막으로 모두 끝났습니다.이미 민주당 대선후보 위치를 굳힌 힐러리 클린턴은 어제 워싱턴 DC 예선에서도 승리를 거둠으로써 유종의 미를 장식했습니다.힐러리는 어제밤 워싱턴 DC에서 예선 라이벌이었던 버니 샌더스 버몬트주 연방상원의원과 90분동안 회동을 가졌습니다.두 사람은 회동이 끝난 후 대화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한 채 긍정적인 대화를 했다고만 전했습니다.그러나 샌더스는 힐러리에게 자신이 13개월 동안의 예선 선거운동을 통해 내세웠던 진보적 정책을
도날드 트럼프를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비율이 크게 높아졌습니다.오늘 발표된 워싱턴 포스트-ABC 뉴스 공공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미국 유권자의 70%가 트럼프를 부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56%는 부정적인 시각이 강하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은 지난달 이후 10% 포인트가 상승했으며 트럼프가 처음 선거운동에 나섰던 시점의 71%에 근접했습니다.한편 라이벌 힐러리 클린턴을 부정적으로 보는 비율은 55%로 트럼프 보다는 낮았습니다. 힐러리에 대한 부정적 시각은 지난 한달 사이 큰 변화가 없었습
【서울=뉴시스】방지원 인턴기자 = 배우 박신혜와 김래원(왼쪽)이 15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연출 오충환) 제작보고회에서 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다. '닥터스' 는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의사가 된 두 남녀가 여러 인간 군상을 만나며 성장하고, 평생 단 한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2016.06.15 tu1889@newsis.c
【서울=뉴시스】방지원 인턴기자 = 15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 (연출 오충환)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박신혜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닥터스' 는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의사가 된 두 남녀가 여러 인간 군상을 만나며 성장하고, 평생 단 한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2016.06.15 tu1889@newsis.com 2016
【서울=뉴시스】최성욱 기자 = 경찰이 가수 겸 연기자 박유천(30)씨 사건에 대해 고소인의 취하 여부와 관계없이 수사를 계속하기로 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5일 "고소를 취하한 피해자의 의사는 존중하지만 성폭행 혐의 여부를 명확히 하기 위
영국의 윌리엄 왕세손이 동성애 잡지 표지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윌리엄 왕자는 동성애 잡지 ‘애티튜드’와 인터뷰에서 사람의 성적 취향과 관련해 왕따를 시키는데 반대한다는 의견을 밝히고 왕따를 당하는 젊은이들에게 도움을 찾을 것을 당부했습니다.윌리엄 왕자는 사람은 어떤 이유로든 다른 사람을 차별하거나 혐오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윌리엄 왕자는 또 올랜도 총격 참사 희생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기도 했습니다.영국 왕실 사람이 동성애 잡지에 출연한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경찰, 성매매 강요·성폭행 혐의도 수사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가출한 10대 여성을 유인해 감금·폭행한 동네 선후배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15일 10대 여성을 오피스텔에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준감금·특수상해 등)로 홍모(20)씨와 임모(1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홍씨 등은 지난 14일 오후 11시30분부터 이날 오전 0시30분까지 광주 동구 한 오피스텔 11층에 A(17·여)양의
15일 오전 10시부터 10시간 넘도록 피의자 조사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지난 6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에서 일부 시험문제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학원강사 이모(48)씨가 경찰 소환조사를 받았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15일 이씨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30분께까지 10시간 이상에
"부동의 결정 여전히 유효" 복지부 "추가 수정받지 않을 수도" 【세종=뉴시스】이인준 기자 = 보건복지부는 15일 "서울시가 지난 10일 제출한 '청년활동지원사업' 수정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수정안을 검토한 결과 급여항목, 성과지표 등이 미흡해 현재 상태로는 사업시행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 청년활동지원비는 정기소득이 없는 미취업자 중 사회활동 의지를 가진 청년들이 일정수준 이상의 취업활동계획을
【세종=뉴시스】 ▲장옥주(보건복지부 전 차관)·은주(성암여중 교사)·명주(잉글리시무무 원장)·금주(잉글리쉬무무 부원장) 모친상, 박수복(변호사)씨 장모상 = 15일 오전, 서울성모병원 2호실, 발인 17일 오전 6시30분. 02-2258-5953
【여수=뉴시스】신대희 기자 = 여수 유흥주점 여성 사망사건 공동대책위원회는 15일 여종업원 상습상해 혐의로 기소된 주점 업주 등에 대한 1심 선고 결과와 관련, "형량이 너무 가볍다"며 "검찰은 수사 내용을 보완해 항소심 재판에서는 합당한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요구했다. 대책위는 이날 "상해치사에 해당하는 두 업주의 형량이 너무도 가볍다"며 "이는 제대로 된 처벌이라고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성매매 알선범죄는 실제 처벌
【서울=뉴시스】중랑소방서 대원들이 15일 서울 중랑구 상봉동의 한 소주호프집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2016.06.15.(사진=중랑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2016-06-15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15일 오후 3시48분께 서울 중랑구 상봉동의 한 호프집에서 불이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나눔로또는 연금복권520의 259회차 1등 당첨번호로 3조 788831번과 2조 454201번이 뽑혔다고 15일 밝혔다. 1등 당첨금은 매달 500만원씩 2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된다.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390만원 가량이다. 2등은 각 1등의 맨 끝자리 앞뒤 번호로 1억원의 당첨금이 지급된다. 당첨번호는 3조 788830번, 3조 788832번과 7조 454200번, 7조 454202번 등 4명이다. 3등은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총기부품을 가방에 휴대하고 충북 청주국제공항을 나서려던 현역 육군 부사관 A씨가 보안검색에 적발됐다. 15일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 제주공항으로 향하는 항공기에 가족과 함께 탑승하기 위해 보안검색 과정을 거치던 A씨의 가방에서 K2 소총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 동부경찰서는 15일 10대 여성을 오피스텔에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감금·특수상해 등)로 홍모(20)씨와 임모(1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홍씨 등은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광주 동구 한 오피스텔 11층에 A(17·여)양을 감금하고 허벅지 등을 빗자루로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스마트폰 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된 가출한 A양을 유인한 뒤 조건 만남에 알선하려고 오피스텔
차명주식 대가 사업 특혜 제공 남상태 소환조사도 사실상 초읽기 【서울=뉴시스】오제일 김예지 기자 = 대우조선해양 경영진 비리를 수사중인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이 회사 협력업체에서 남상태 전 사장의 10억원대 차명주식을 확인했다. 15일 특별수사단에 따르면 남 전 사장은 대우조선해양 물류운송 협력업체 H사 정모(65) 회장이 운영하는 업체의 10억원대 차명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 회장은 이날 배임
【대전·천안=뉴시스】서정훈 기자 = 지난 4월 현대자동차 생산라인 중단과 관련해 차량용 공조시스템 생산업체인 한온시스템과 거래업체 대진유니텍의 법정싸움으로 3차 협력업체들만 줄도산이 우려되고 있다. 14일 오후 2시 대진유니텍의 협력회사인 아산시 음봉의 멀티솔루션 류수덕 대표를 비롯해 천안, 아산지역의 자동차와 가전 부품업체 40여개 대표들이 모여 채권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날 채권단은 대진유니텍으로부터 받아야 할 채권 82억원을 양도받아 한온시스템에
檢, 롯데홀딩스 등 계열사 자금 흐름 조사 당시 경영 참여 장남도 조사 대상될 수도 【서울=뉴시스】김예지 기자 =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 회사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일본 롯데홀딩스 등으로 수사를 확대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검찰이 일본 롯데홀딩스로 수사를 확대할 경우 신격호(94) 총괄회장과 신동빈(61) 회장 뿐만 아니라 신동주(62)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도 이번 수사로부터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