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이 어제 텍사스주 연방지법 판사의 추방유예 행정명령 시행정지 조치를 환영하고 나섰습니다.
존 베이너 연방하원의장은 오늘 연방지법 판결은 오바마 대통령의 행정명령이 월권이라는 사실을 명백히 해주었다면서 행정명령 무효화 조항이 첨부된 국토안보부 예산지출안을 통과시키라고 민주당에 촉구했습니다.

국토안보부 예산지출안은 현재 연방상원 민주당의 필리버스터로 인해 표결에 회부되지 못하고 있으며 이달말까지 통과되지 않으면 국토안보부 폐쇄사태가 발생하게 됩니다.

연방상원 공화당 2인자인 텍사스주 출신 존 코닌 상원의원도 오바마 대통령에게 법원 판결을 따르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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