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올 하반기부터 본사가 있는 시애틀과 뉴욕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어제 발표했습니다.
뉴욕의 배달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같은 오피스 밀집 빌딩에 한해 실시하고 시애틀은 택배 서비스 업체인 포스트메이츠와 제휴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배달 서비스를 원하는 사람은 모빌 앱을 다운받아 이를 통해 주문하면 된다고 합니다.

스타벅스는 현재 워싱턴, 아이다호, 오레건, 알래스카 주 650개 매장에서 모빌 앱을 통해 선 주문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배달 서비스도 이 모빌 앱을 통해 이루어지게 됩니다.

스타벅스는 선 주문 픽업 서비스도 금년말 이전에 전국 모든 매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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