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이 모르는 사이인 20대 임신부의 배를 칼로 갈라 태아를 죽게 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콜로라도주 롱몬트의 34살 다이넬 레인 여인은 크레이그리스트에 아기 옷을 구한다는 광고를 낸 26살 임신부의 집을 어제 오후 2시 찾아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자신의 자녀도 있는 레인 여인이 왜 모르는 여성의 태아를 죽였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임신 7개월이었던 태아는 사망했으며 피해 여성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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