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항공기에는 해병 병사 21명과 해군 1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전원 사상을 면치 못했습니다.
부상자 가운데는 생명이 위독한 사람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스프리 기는 헬기처럼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면서도 장거리 비행이 가능한 항공기입니다.
개발단계에 있던 지난 2000년 두 차례의 시험 비행 도중 23명의 해병 병사가 사망하는 등 결함이 노출돼 개발 중단이 논의되기도 했으나 결국 실전 배치됐습니다.
우리방송 보도국
report@radio123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