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늑대인간이고 이웃 여성이 흡혈귀라고 주장하며 살해한 중가주 50대 남성이 50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샌 루이스 오비스포에 거주하는 53살 마크 앤드류스는 지난 2013년 5월22일 오랜 집안 친구인 이웃 여성 콜린 바가-밀베리를 총격 살해했습니다.

앤드류스의 변호인은 앤드류스가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기 때문에 무죄라고 주장했으나 배심원들은 이달 초 살인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했으며 판사도 어제 선고공판에서 50년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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