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라믹 스테이트가 고대 유적도시 팔미라를 점령함으로써 시리아 국토의 절반 이상을 장악했다고 영국의 시리아 인권 관측소가 오늘 밝혔습니다.
이슬라믹 스테이트는 지난 주말 이라크의 주요 거점 도시 라마디를 점령한데 이어 어제 유엔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문화유산의 하나로 지정한 시리아의 팔미라를 점령했습니다.

시리아 국영 TV는 시리아 정부군이 팔미라에서 철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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