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트는 사업가인 46살 사바스 사보풀로스와 부인 47살 에이미, 아들 10살 필립 그리고 가정부 57살 베랄리시아 피구와로아 등을 워싱턴 DC 북서부의 저택에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4명은 지난 14일 불에 탄 저택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윈트는 이들 가족을 이틀 동안 인질로 붙잡고 구타를 하며 4만달러의 돈을 갈취한 뒤 칼로 찔러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윈트가 오더해 먹은 피자에서 채취한 DNA를 통해 윈트의 신원을 파악했습니다.
우리방송 보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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