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소비자 물가 (Consumer Price Index)가 0.1% 상승했다고 노동부가 오늘 발표했습니다.
이는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비율과 일치하는 수준입니다.

그러나 식품 에너지 부문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 물가는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 0.2%보다 높은 0.3% 상승했습니다.

1년전과 대비해서는 전체 물가는 0.2% 내렸고 근원 소비자 물가는 1.8% 올랐습니다.

전체 소비자 물가의 하락에는 개솔린 값 하락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지난달 개솔린 소매가격은 갤런당 2달러 73센트로 지난 1월보다는 36.5%가 올랐지만 전달인 3월에 비해서 1.7%가 내렸고 작년 4월에 비해서는 90센트가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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