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을 맞아 엘에이 한인사회가 준비하고 있는 대규모 행사의 세부일정이 공개됐습니다. '우리모두 하나되어'라는 주제로 6만달러의 예산을 들여 기념식과 축하공연 등 열여섯개의 행사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어깨 부상 후 좀처럼 말을 아껴 왔던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가 자신의 상태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어  심경을 밝혔습니다. 미국 진출 당시부터 어깨 부상이 있었다며, 성공적으로 재활해 내년 초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엘에이 시 주민들의 불만 민원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내도로의 팟홀 보수를 강화하고, 치안에 투입되는 예산 등을 늘리는 내용을 포함한 86억 달러 규모의 2015-2016 회계년도 수정 예산안이 엘에이 시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습니다. 다음주 표결로 시의회의 최종 승인을 거친 후 가세티 시장에게 수정 예산안에 대한 승인을 받으면 오는 7월부터 적용됩니다.
한인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 주민을 상대로 멕시코 마약조직이 자녀를 납치했으니 몸값으로 돈을 보내라는 협박성 사기전화 사례가 늘어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내년 6월 예비선거에서 한인들을 대변하는 정치인이 되기위해 주의회에 출마한다며 , 엘에이 한인타운이 포함된 캘리포니아주 하원 53지구 선거에 한인 케빈장 변호사가 출마의사를 밝혔습니다.
엘에이 한인타운 버몬트 애비뉴에 7층 규모의 대형 아파트가 건립됩니다.
올여름 미국 내 임시직 취업시장 전망이 양호할 것으로 보여, 썸머잡을 찾고있는 학생등 임시직 희망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습니다.
엘에이 카운티 정부가 22일부터 대표적인 해양 휴양지인 마리나 델 레이에서 여름을 맞아 해안 휴양지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무료서비스인  수상 버스 '비치 셔틀'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무료 수상버스 운행은 9월 27일까지 이어집니다.
한기업에 74년째 장기근속중인 90세 원더우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행정부의 무역협정 체결을 촉진하는 신속 협상 법안이 상원 회의를 통과해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인 TPP 체결이 탄력을 받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국가안보국 NSA의 무차별 감청을 막기위해 법원 허가 없이 시민의 통신기록을 수집할 수 없도록 한 미국 자유법안이 상원의 벽을 넘지 못하고 부결됐습니다.

이상은 이시간 주요 뉴습니다.



 
저작권자 © Radiok1230 우리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