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16일 LA공항에서 산업 스파이 혐의로 체포된 중국 티안진 대학 장 하오 교수의 부인이 남편의 무고함을 주장했습니다.
장교수는 9년간에 걸쳐 미국기업의 산업기밀을 훔친 혐의로 다른 5명의 중국인들과 함께 연방검찰에 의해 기소됐습니다.

그러나 장교수의 부인 판 리핑은 티안진 대학 소셜 미디어 어카운트에 올린 공개 편지를 통해 남편이 억울하게 산업 스파이로 몰렸으며 그 때문에 가족들이 고통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판은 남편 장교수가 연구와 가정 밖에 모르던 인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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