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미군 병과의 여군에 대한 전면 개방을 앞두고 해병대가 일부 전투병과에 대한 제한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기 합참의장으로 내정된 해병대 사령관 조셉 던포드 대장은 일부 보병 및 정찰 병과를 개방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전면개방을 결정한 육해공군이 이에 대해 반발하고 있어 군내 마찰이 일고 있다는 것입니다.

군내에서는 지휘권을 가진 레이 메이버스 해군 장관이 해병대의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메이버스 장관은 이번주 초 해군 특수부대 실도 여군에 개방되기로 결정된 만큼 해병대도 여군에 개방하지 못할 병과가 없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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