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시티 뱅크가 오늘(10일) 나스닥에 상장됐습니다.

심볼은 PCB이며 보통주 238만 5천주가 나스닥 글로벌 마켓에서 거래될 예정입니다.

보통주 초기 공모가는 주당 20달러로 모두 4770만 달러 규모로 예상됩니다.

또, 상장에 참여하고 있는 주관사들은 238만주 외에도 최대 35만 7750주 추가 발행 옵션을 가지고 있어, 신규 발행주 최대 규모는 274만주 이상이 될수도 있습니다.

퍼시픽 시티뱅크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한다며 지금까지 성장의 원동력이 되어준 고객들과 주주들에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거래는 통상적인 종결 조건에 따라, 오는 14일 마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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