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날이 다가오면서 부모님과 함께하는 5월을 준비하는 행사들이 늘고 있습니다.
우리방송도 부모님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효도 잔치를 개최합니다.
양해수 기잡니다.
다가오는 어버이 날을 맞아 한인타운에서도 부모님들께 흥겨운 시간을 마련해 드리는 행사가 열립니다.
우리방송과 KCBC기독교 방송은 올해 처음으로 한인 커뮤니티의 부모님들을 모시고 효도 잔치를 개최합니다.
행사를 기획한 한기홍 KCBC대표는 평소에 잘 표현하지 못했던 자녀들의 효심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효도 정신을 계승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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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에는 또 합창단 공연이나 민요와 전통 부채춤을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풍성한 선물 등이 준비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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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효도 잔치에 앞서 부모님들께 못다한 이야기를 전하는 사모곡 공모전도 진행합니다.

우리방송은 부모님이나 시부모님을 향해 가슴 속에 담아두었던 애뜻한 마음을 글로 표현한 사연을 뽑아 부모님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무료 효도 여행을 보내줍니다.
행복충전의 정대철 진행자는 부모님께 직접 전하지 못한 사연이나 함께 나누고 싶은 감동의 이야기가 있으신 분들은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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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은 오는 4월 30일까지 우리방송 프로그램 담당자 앞으로 카톡 또는 am1230story@gmail.com으로 이메일을 보내거나 편지로 전달하면 되고 선정된 2~3인 가정에 한해 2박 3일 무료 여행을 보내드립니다.
한편, 제1회 한인커뮤니티 효도잔치는 어버이 날인 오는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남가주 새누리교회에서 개최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우리방송 대표전화, 213-674-5900 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AM1230 우리방송 뉴스 양해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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