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가 전국 최고의 주를 뽑는 순위에서

중위권인 19위에 머물렀습니다.

 

U.S. 뉴스 앤 월드리포트는 각 주의 교육,경제,헬스케어,

자연환경 등 삶의 질과 연관된 8개 부문을 분석해

전국 최고의 주 순위를 매겼습니다.

 

그 가운데 캘리포니아 주는 튼튼한 경제와

고급의료서비스만 좋은 점수를 받았고

다른 부문은 대체적으로 부진해 19위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이는 작년 31위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해

순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개 부문 중 경제가 전국 4위로

가주는 사업을 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에 가장 순위가 낮은 부문은 기회로,

가주는 전국 49위를 기록하며 높은 주거비용으로 인해

주민들에게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성공할 기회가 낮은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한편전국 최고의 주 1위는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본사를 거느리며

경기호황을 누리고 있는 워싱턴 주가 선정됐습니다.

 

양해수 기자

 

저작권자 © Radiok1230 우리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