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차량등록국이 본격적으로

시스템 개선에 나설 전망입니다.

 

가주차량등록국, DMV는 개빈 뉴섬 주지사가 구성한

조사팀의 제안에 따라 웹사이트 디자인을 개선하고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챗봇을

새롭게 도입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 경영진의 운영 실태가 지적된 바 있어

경영 시스템을 업데이트하고 DMV 직원들의

트레이닝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 운영기구는 DMV 경영진들과 진행한 인터뷰 결과

경영진들의 역할 부재와 부서 간의 의사 소통부족,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의 의지가

결여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DMV는 올해말까지 셀프 서비스 무인발매대

200개를 추가로 설치하고 무인 발매대가 제공하는

서비스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DMV를 직접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올해 말까지

크레딧카드도 받게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리얼 ID신청으로 몰리는 주민들로 인해

업무 적체 현상을 겪고 있는 DMV는 리얼 ID 발급을 위해

필요한 서류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비용으로

약 천만 달러의 예산을 추가로 요구했습니다.

 

양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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