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 오프 홉이 올해 내적 성장을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예금유치와 새로운 대출전략 마련에 힘쓰는 , 수익성 높이기에 전념할 계획입니다.

이보라 기잡니다.

뱅크 오브 호프의 지주사인 호프 뱅콥은 23 2019 주주총회를 열었습니다.

주총에서는 14 이사진들에 대한 선임안과 외부 회계법인 승인안들이 모두 가결처리 됐고, 케빈 행장이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황윤석 이사장은 리드 인디펜던트 디렉터(Lead independent director) 로 선출됐습니다.

케빈 행장 신임 이사장은 올해 예금상품을 다양화시킴으로써 예금 유치에 힘쓰고 새로운 대출전략을 마련해 자산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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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본금을 최적의 수준으로 유지함으로써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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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 홉은 이미 전국적인 영업망을 구축해놓은 상태인만큼, 올해는 타주 확장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하락세를 보였던 주가에 대해서는 단기적인 반등을 기대하기보단 주가 상향세 유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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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전반적인 경기 위축이 예상되지만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시장의 변화를 살펴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지난해 뱅크오브 호프의 자산규모는 2017년과 비교해 8% 올랐고 대출은 9%, 예금은 12% 상승해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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