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 경관이 여성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LA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윌리엄 로드리게즈 경관은 오프-듀티 상태에서 지난해 11월과 2015 8, 모두 2번의 성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기소된 로드리게즈 경관이 10 경력의 베테랑 경찰이었다는 점이 밝혀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마이클 무어 LAPD 국장은 이번 사건을 통해 커뮤니티에 심려를 끼치고 믿음을 져버려 죄송하다며 철저한 수사를 약속했습니다.

한편, 로드리게즈는 120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돼 구금중이며, 목요일 인정심문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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