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LA 협의회 19기가 새로운 회장단을 꾸리고 출범했습니다.

간소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조직개편과 분과 통폐합을 감행하는 ,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보라 기잡니다.

새로운 회장단으로 구성된 민주평통 19 LA 협의회가 운영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에드워드 신임회장은 본국의 지침에 따라 기존 25명이었던 부회장은 8명으로, 18개였던 분과는 12개로 줄이는 조직 개편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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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명의 특임 간사를 5명으로 줄이고, 민주평통의 모든 회의 기록을 보존하기 위해 서기 간사를 새로 지정했습니다.

특별위원회는 공공외교, 윤리, 재정 3개로 구성됐고 윤리 특위는 그동안 잡음이 많았던 훈장 수여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제도를 적립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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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운영을 위해 재정 특위가 3개월에 1번씩 재정 내역을 공개하고, LA민주평통 연회비의 평준화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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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민주평통 19기는 기존 평통 위원들에게만 국한됐던 세미나와 포럼 등을 한인사회에 공개하고 여러 시민단체와 연대해 활동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입니다.

, 인도적 차원의 북한 방문을 위해 워싱턴과 지속적인 대화를 주도하고 세부 계획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에드워드 회장은 진정성 있는 운영방식과 신뢰받는 활동을 통해, 민주평통을 투명하게 이끌어나가겠다며 각오를 다짐했습니다.녹취

돌연교체된 회장단으로 LA 민주평통이 한인사회의 신뢰를 회복할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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