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웨슨 LA 시의장이 내년 1월부로 시의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허브 웨슨 시의장은 27일 성명을 통해, 8년간 이어온 시의장직을 내려놓고 내년 카운티 수퍼바이저 선거 캠페인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LA최초의 흑인 시의장으로써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LA시 현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웨슨은 의장직만 내려놓고 10지구 시의원직은 내년 11월까지 계속 겸할 예정입니다.
웨슨 의장이 출마한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2지구 선거는 내년 3월 진행됩니다.
한편, 공석으로 남는 시의장직은 조 부스카이노 시의원이 임시로 맡게됩니다.
우리방송보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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