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호흡기 16만개뿐..90만개가 필요할 것이다
인공호흡기 16만개뿐..90만개가 필요할 것이다
  • 우리방송보도국
  • 승인 2020.03.26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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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병원들은 고성능 인공호흡기 6만2000개, 일반 인공호흡기 10만 개 등 총 16만2000개를 보유하고 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가 현 속도로 퍼지면 최소 90만 명 이상의 환자가 인공호흡기를 사용해야 한는 전망이 나온다. (출처: Calleamanecer on Wiki Commons)

 

트럼프 대통령이 24일 한국에 마스크, 인공호흡기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의료장비를 요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내 의료물품 부족 실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미병원협회AHA에 따르면 현재 주요 병원은 집중치료를 위한 고성능 인공호흡기 6만2000개, 일반 인공호흡기 10만 개 등 총 16만2000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현 속도로 퍼지면 최소 90만 명 이상의 환자가 인공호흡기를 사용해야 하므로 호흡기 부족 현상이 심각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일부 병원은 개당 2만5000∼5만 달러에 이르는 인공호흡기를 구입할 여력이 없어 쩔쩔매고 있으며 신형 호흡기를 구입한다고 해도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충원하고 이들에게 적절한 교육을 시키는 데 상당한 돈과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폭스 인터뷰에서 지난 8일간 미국이 진행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검사 건수가 한국보다 많았다는 점을 자랑하며 “미국 검사가 더 좋고 정교하다”면서 행정부의 대응이 적절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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