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소방국이 주민들의 응급실 방문을 줄이기 위해 증세가 가벼운 환자들에게 원격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LA카운티 소방국은 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대응 가운데 하나로 주민들에게 원격 의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소방대원이나 응급대원이 비디오를 통해 환자의 증세를 살피고 때때로는 응급실의 의료진과도 연결해 원격으로 진료를 봐주는 시스템입니다.

나아가 환자에게 치료 계획을 알려주고 약도 처방해 줍니다.

응급 상황이 아닌 환자들은 원격으로 진료를 해줌으로써 응급실은 증세가 더 심한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남겨둘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www.SupportLACountyFire.org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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