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수사국(FBI)은 최근 '줌' 사용자들에게 보안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기밀이나 개인정보를 유출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메일로 회원가입시 강력히 보안 대책을 마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자기 개발과 취미 생활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코로나바이러스 자가 격리 시간을 기회로 만드는 생활의 팁을 우리방송에서 알려드립니다.

-----------------------------------------------------------------------------------------------------------

오늘은 온라인 화상회의 앱 ‘줌’에 대해 얘기 해보겠습니다.

요즘에 줌 (Zoom)의 화상회의에 관해서 한번쯤은 들어봤을 겁니다.

많은 사용자이 참여할 수 있는 그룹 화상회의이며, 가입조건에 따라 50명에서 최대 200명도 동시 참여가 가능합니다.

사진 출저: '줌' 공식 홈페이지 캡처

누구나 쉽게 쓸 수 있게 관리자 기능이 잘 되어 있으며, 특히 채팅때 말하는 사람의 얼굴을 포커스 시켜주는 편리한 기능들이 눈길을 끕니다.

컴퓨터, 모바일, 태블릿 등에서 OS 와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합니다. 기본(베이직)은 무료이고, 프로와 비즈니스 등 다양한 플랜으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줌 클라우드 미팅’ 어플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먼저 기본적인 회원가입을 한 후에 개인적인 미팅 주소 URL 창이 나옵니다. 사람들이 이 주소를 치면 내가 강의를 하는 것을 보러 들어 올 수 있거나 본인과 함께 화상 채팅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시에는 이메일과 이름만 필요합니다.

함께 미팅하고 싶은 사람의 주소를 클릭하고 Join을 누르면 함께 화상채팅 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줌'은 자가 격리 동안 업무나 미팅을 쉽게 할 수 있고, 가족이나 친구 모임도 편한 화상회의 프로그램이다. (출저: '줌' 공식 홈페이지 캡처)

전국 곳곳에서 비즈니스나 수업을 ‘줌’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 로컬 한인교회들은 ‘줌’을 통해 소그룹모임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모여서 소통 공감할 수 있는 공간 ‘줌’ 한번 찾아보세요.

저작권자 © Radiok1230 우리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