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Metro Bank (출처: Google Maps 캡처)

 

US 메트로 은행이 최근 사모펀드를 통한 1,000만달러 규모의 증자에 성공했습니다.

US 메트로 은행은 지난 3월 31일 이자율 5.25%의 5년 만기 후순위채권 발행 방식으로 1,000만달러 규모의 증자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모펀드를 통한 후순위채권 방식은 공모를 통한 주식 발행을 하지 않아도 돼 주식수 증가에 따른 가치 하락의 우려가 없고 기업의 투자 가치를 지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김동일 행장은 이번 증자로 대출을 확대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감은 물론 은행을 탄탄하게 유지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증자금 사용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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