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가 14일 서류미비자들을 위한 구호기금 지원 대상자를 추첨합니다.
LA한인회는 구호기금에 모두 2,073명이 신청했다며 앞서 발표한 방침에 따라 14일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추첨과정의 투명, 공정성을 위해, 1차심사를 통과한 각 신청서마다 Raffle Ticket을 부착하고, 오늘 오후 1시, LA한인회 유투브 채널인 KAFLA-TV를 통해 추첨과정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한편, LA한인회는 지난 13일 한 한인이 좋은 일에 동참하고자 연방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경기부양 체크 1천 200달러에 1천 300달러를 더해 모두 2천500달러를 기부했다며 지원 대상을 추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인회는 당초 계획한 400명에 5명을 더해 모두 405명에게 각각 500 달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우리방송보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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