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0.25%(60.08포인트) 오른 2만3685.42로 장을 마감했다. (출처: Google Finance 캡처)

 

뉴욕증시가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 (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0.25%(60.08포인트) 오른 2만3685.4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39%(11.20포인트) 상승한 2863.70로 폐장했다. 나스닥 지수는 9014.56으로 0.79%(70.84포인트) 올랐습니다.

경기 부양책으로 미시간대 5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가 예상 외로 상승한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습니다.

CNBC는 이날 상승 마감했지만 다우 지수가 한 주 사이 2.65% 내렸다는 데 주목했습니다.

나스닥 지수와 S&P 500지수도 각각 1.1%, 2.2% 하락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충격으로 4월 소매판매는 전달 대비 16.4% 줄었다. 역대 최대 감소폭입니다.

4월 산업생산도 11.2% 감소해 가장 가파른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미중 갈등도 연일 긴장을 더하고 있습니다. 상무부는 이날 미국 소프트웨어와 기술을 사용하는 외국 반도체 제조업체는 미국 허가 없이 화웨이에 반도체를 공급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상무부는 "특정 소프트웨어와 기술의 직접적인 산물인 반도체를 화웨이가 취득하는 걸 전략적으로 겨냥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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