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911.95포인트(3.85%) 상승한 24,597.37에 거래를 마쳤다. (출처: Google Finance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기대감에 글로벌 증시가 강한 훈풍을 탔습니다.

18일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911.95포인트(3.85%) 상승한 24,597.3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90.21포인트(3.15%) 오른 2,953.9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20.27포인트(2.44%) 상승한 9,234.83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지수의 상승폭은 4월 초 이후로는 가장 컸습니다.

당장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경제활동 재가동에 들어가면서 '2차 발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투자자들의 우려가 여전하다고 WSJ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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