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메모리얼 데이 연휴 동안 남가주 내 불법 운전 단속이 강화됩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22일 저녁 6시부터 메모리얼 데이인 25일 밤 11시 59분까지 최대 인력을 동원해 음주운전과 과속 등 불법 운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LA카운티 셰리프국도 난폭 운전으로 인한 교통 사고를 줄이기 위해 단속을 강화합니다.

당국은 22일 다이아몬드 바와 23일 린우드, 그리고 29일 말리부 지역에 추가 인력을 배치하고 불법 운전을 집중적으로 단속에 나섭니다.

로버트 힐 경사는 가주에 약 90만 대의 모터사이클이 등록돼 있는데 모터사이클 탑승자는 차량 탑승자보다 교통 사고가 발생하면 숨질 확률이 28배나 더 높기 때문에 특별히 조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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