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케어클리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한인들을 위해 의료보험 가입을 돕고 전화진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메디캘이나 커버드캘리포니아는 현재 사무실 문을 닫고 전화로만 상담하면서 전화 문의가 폭주해 한인들이 신청에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이웃케어클리닉은 전화는 물론 대면 서비스를 통해 상담을 제공하고 의료혜택 가입을 돕고 있습니다.

특히 캘리포니아 건강보험인 메디캘은 저소득층을 위한 프로그램이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근무 시간이 줄거나 직장을 잃어 수입이 감소했다면 가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한인들은 신청할 것이 권고됐습니다.

이 밖에도 이웃케어는 전화 진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웃케어 이용 환자가 아니더라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개인 병원이나 클리닉이 임시 휴원에 들어갔거나 건강보험이 없어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경우에는 의료진과의 전화 상담을 통해 기본 진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화 진료 또는 의료진과의 전화 상담은 전화 213-235-2800으로 연락해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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