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는 553.16포인트(2.21%) 급등한 2만5548.27를 기록했다. (출처: Google Finance 캡처)

 

뉴욕 증시가 이틀 연속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코로나19 사태의 진정과 경제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미중갈등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강한 매수심리를 자극했습니다.

27일 다우지수는 553.16포인트(2.21%) 급등한 2만5548.27를 기록했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2만5000선을 돌파한 것입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역시 44.36포인트(1.48%) 상승한 3036.13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로 20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면서 장기적 상승추세의 신호를 울렸습니다.

나스닥 지수도 72.14포인트(0.77%) 오른 9412.36으로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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