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속에 감염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주관으로 미치 오페럴 LA 13지구 시의원, 한인타운 청소년 회관 KYCC, 농심 미주법인은 함께 감염 취약계층에게 구호품을 전달합니다.

참여 단체와 기관들은 오는 6월 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대한항공 소유 1813 Wilshire 빌딩에서 생수와 캔 음식, 라면 등으로 구성된 밀 백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준비된 밀 백은 커뮤니티 오브 프렌즈가 관리하는 아파트 2곳에 거주하는 시니어 70세대에게 전달하겠단 계획입니다.

대한항공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봉쇄령이 완화되고 경제활동이 재가동 되는 속에서도 시니어들은 여전히 취약계층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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