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인경제단체협의회가 이번 소요사태로 인해 한인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소요 대비 경제단체 비상 대책위원회로 전환합니다.

남가주 경단협은 1일 박성수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개최한 긴급 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신속한 정보를 교환하고 상공인들의 요구사항을 취합해 유관기관에 적극 전달하며, 한인회와 LA한인상공회의소 테스크포스 팀과 긴밀한 협조를 할 계획입니다.

한편, Christine Chong 한인커뮤니티변호사협회장은 소요사태라고 할 지라도 매장내에서의 총기사용은 불법이므로 주의를 당부하였습니다.

Jay Yoo 미주한인보험재정전문인협회장은 현재 소요사태가 발생하여 일부 보험회사들에서는 도난 보상 또는 한도조정 변경을 불가하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으니, 가입한 보험회사에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밖에도 남가주 경단협은 또 다른 소요사태가 발생하면 피해지역에 청소 등과 같은 자원봉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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