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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가 8월 중순에 시작하는 이번 가을학기부터 대면 수업을 재개할 전망입니다.

USC 대학의 캐롤 폴트 총장은 어제 대면 수업 계획을 밝히면서 얼굴 가리개 착용 지침이 의무화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개강 시기도 기존 일정보다 일주일 앞당겨진 8월 17일로 조정됐습니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8월 10일 주간에 온라인으로 시작됩니다.

모든 수업과 기말 시험은 땡스기빙 연휴 이전에 마무리되며 이에 따라 가을 방학은 없어졌습니다.

폴트 총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특히 독감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학기를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부분의 학사 수업은 온라인으로도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일부는 온라인 강의와 대면 토론이나 실험을 병행해 진행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대학원과 전문 프로그램은 별도로 학기 일정을 준비 중으로 대학 전체적인 프로그램 일정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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