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Maps 캡처
Google Maps 캡처

 

LA한인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2차 구호기금 지원 대상에 이번 소요사태로 피해를 입은 한인들도 포함됩니다.

한인회는 남가주에서도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대한 항의 시위가 약탈과 방화 등 소요사태로 번지고 있다며 이번 사태로 피해를 입은 한인들의 피해복구를 위해 피해업주들에게 현재 운영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2차 구호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은 한인회 이메일, INFO@KAFLA.ORG로 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상호명과 주소, 피해날짜, 관련 사진을 첨부해야 합니다.

또 현재 소요사태를 감안해 접수 마감일도 오는 13일까지로 1주일 연장됐습니다.

앞서 한인회는 교회 8곳과 안병찬 회계법인으로부터 기부받은 10만 5천 달러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2차 구호기금을 조성했으며 210 가정을 추첨해 현금을 지원합니다.

이번 소요사태 피해자들만 이메일로 지원금 신청을 접수하며, 저소득층 지원신청은 우편접수와 직접 제출하는 방식으로 동일하게 접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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