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사람이 42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노동부는 지난주(5월 24~3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88만건을 기록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대량 실업수당 청구’ 사태는 11주째 이어져,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실업자 수는 4268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신규 실업수당 청구 규모는 9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으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200만건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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