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Maps 캡처
Google Maps 캡처

 

진도 5.5의 강진이 샌버나디노 카운티 지역을 강타해 남가주일원에 심한 흔들림이 느껴졌습니다.

연방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3일 오후 6시32분쯤 샌버나디노 카운티 북쪽 리지크레스트 인근을 진앙으로 하는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지는 바스토우에서 북쪽으로 약 50마일 떨어진 지점입니다.

리지 크레스트는 지난해 7월 진도 7.1과 6.4의 연쇄 강진이 발생한 곳으로 3일 지진은 1년전 지진의 여진으로 밝혀졌습니다. 지질학자인 닥터 루시 존스는 여진이 1년후에 발생하는것은 흔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LA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 , 멀리 샌디에고 카운티에서도 지진이 감지됐습니다. 지진으로 인한 재산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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