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가 지원하는 서류미비자 재난 지원금 자금이 아직 많이 남아있어 조건에 부합하는 한인들은 신청할 것이 권장됐습니다.

한인들의 서류미비자 재난 지원금을 도와주고 있는 아시안 정의진흥협회는 아직 지원 가능한 인원 수가 2천801명이나 남아있다며 한인 서류미비자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신청이 시작된 첫 주에는 8만 통이 넘는 전화가 쏟아져 전화연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아시안 정의진흥협회는 15명의 한국어 직원을 충원해 현재는 원활하게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원금 대상자는 LA 또는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하는 서류미비자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경제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모든 개인 정보는 보호되며 한 가정 당 2명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지원자에게는 각각 $500씩 가정 당 최대 $1,000가 지원됩니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아시안 정의진흥협회 한국어라인 213-241-8873로 전화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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