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간 한인 가정상담소를 이끌어 온 카니 정 조 소장이 다음 달 사임합니다.

카니 정 조 소장은 오는 7월 31일까지 근무할 예정이며 신임 소장이 결정되기 전까지 캐서린 염 부소장이 업무를 대행합니다.

카니 정 조 소장이 재직하는 동안 한인가정상담소의 직원과 예산이 3배 이상 늘었고 가정폭력예방과 상담프로그램을 확대했으며 2016년에는 위탁가정프로그램을 도입한 바 있습니다.

한인가정상담소 이사진이 특별 위원회를 구성하고 후임자 찾기에 나선 가운데 신임 소장직 채용공고는 한인가정상담소 홈페이지 kfamla.org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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