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마트의 LA 3호점이 오픈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H마트 새 매장의 오픈 소식에 첫날부터 매장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브라이언 권 H마트 사장은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따를 것을 요구하고 고객들에게는 일회용 장갑과 손세정제를 제공하는 등으로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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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마트 LA 3 호점은 3500 W.6가의 시티 센터 내에 위치하면서 원스톱 쇼핑의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시티 센터는 3 층 규모의 쇼핑몰 공간으로 40 개 이상의 상점들이 운영중이며 푸드 테넌트로는 ‘장터 김밥’과 전통 호두과자 전문점 ‘코코호두’, 붕어빵 전문 베이커리 ‘Lee’s Bakery’가 입점됐습니다.

다만 현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테이크 아웃 주문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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