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가 센터 인근 노인 아파트에 점심 도시락 500개를 배달했습니다.

커뮤니티의 오래된 멤버로서 앤썸 블루 크로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빠르게 변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힘들어 하시는 노인들을 위해 시니어센터를 서포트했고, 이 기금으로 노인아파트 3 곳에 점심 도시락 500 개를 전달하게 된 것입니다.

정문섭 시니어 센터 이사장은 앤썸 블루 크로스의 지원으로 한인타운 노인아파트에 따뜻한 점심을 전해 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주류 기업의 나눔 사랑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시니어센터는 지난 3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휴관한 이후 4월 1일부터 지금까지 주요 기관 및 단체와 정치-경제-법조계 인사들의 지원으로, 총 3,850 명의 노인들에게 14 차례에 걸쳐 도시락, 마스크, 떡, 물티슈, 가정간편식 등을 무료로 배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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